최근일은 아니고 예전 일입니다...
제가 예전에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을 보러 간적 있습니다...
1편을 군대에서 보고 엄청 재미있어서 2나오면 무조건 보자고 했는데
딱 2가 나오게 되자 나오자 마자 예매를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동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뒷자리의 노부부가 문제였습니다...
악역만 나오면 "저런 못된놈" 하면서 집중을 깨고
액션씬 나오면 할머니가 "아이고 깜짝이야"하면서 소리치고 악역이 김명민을 함정에 빠뜨리면 "저런 미친놈" 하면서
영화에 대한 집중을 깨는 겁니다.....
결말은 그냥 나가면서 노부부 한번 째려보고 갔네요....... 주위 사람도 그거 때문에 짜증났는지 나가면서 "아 진짜 떠드네" 라고
다들리게 말하는데 노부부는 그냥 가만히 있다 그냥 나가네요.....
제발 영화관에서 안 떠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