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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들의 특징
게시물ID : menbung_22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술관소녀
추천 : 2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6 23:30:12
왜 진상들은 어떤 위치에 있건 (고객, 상사, 집주인 등) 같은 패턴의 말을 한다. 여러 종류의 진상임에도 불구하고 쓰는 말은 같다.

그것은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라는 말을 본인 입으로 한다는 것이다.; 저건 진상이 할 말이 아니라 우리가 지적한 뒤에 해야 할 말인데 진상이 진상짓하고 자기가 지적받으면 저렇게 나온다.

덧붙여,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그건 제가 못봤네요." (제 실수라고는 말 안함. 못봤거든요? 등등)

"당황스럽네요?"

"어이가 없네요."

등등; 

본인이 잘못했단 얘기는 안 하고 상대방에게 화살을 돌리거나, 상대방이 한마디 했을 때엔 기분나빠하지 말아라 이런 말로 끝맺음을 한다는것이다.ㅋ

여러 진상들을 봐온 결과, 하는 말의 패턴은 진상 종류 불문하고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갑자기 떠오름. 전의 집 집주인이 아래층 사람들을 하대해서 아래층 사람이 조곤조곤 이의를 제기하자 뜬금없이 월세로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더니 마지막엔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세요로 끝남. 아래층 사람은 집주인의 갑질과 불쾌한 언사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었던 건데 집주인은 사과하지 않고 말싸움을 끝내더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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