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릴때도 내릴께요 하고 지나가면 자리만들어주려는데

아무말없이 몸만지고 밀면서 나가시는분들..

언제는 버스카드 찍는다고 엉벅지 터치하는데 같은여자라도 매우 기분나쁘더라구요; 말로하면 비켜드리는데..

좁은길에 두명이서 나란히 걷는데 반대편에서 사람오면 비켜줘야하는거아닌가요?

어깨만 슬쩍 접고 꼿꼿이 둘이서 나란히 걸어가는 사람..셋이서 손잡고 천천히 산책하는 남녀..

사람한테 부딪히거나 실수로 쳤으면 사과해야하는건데

버스에서 자다가 머리맞았는데 아직도 누군지 모릅니다 ㅋㅋㅋㅋㅋ 손으로 맞아서 떄린사람이 모를리가없죠

앞집에서 낮마다 창문열고 찬송가 부르시는 아주머니..한번 좋은말로했는데 또^^그러시길래 욱해서 욕했어요..

그집개가 찬송가 부를떄마다 같이하울링하는데 미쳐버리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

아물론 매너좋으신분들도 많아요..많죠..

근데 저런건 전 사회생활하면서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지켜지고 있더라구요..

소소한건데 은근히 스트레스 ㅠㅠㅠ제가 예민한거 인지

덕분에 만원버스 피하려고 새벽같이 일어나고있습니다 ㄱ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