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할때 티비로 이누야샤를 틀어놓고 합니다.
오늘 1기에서 2기로 넘어갔는데
오프닝이 신화의 곡이고 엔딩이 보아의 노래네요.
참.. 아련하다!
했더니 얼핏 잡아도 십년은 된것같다는..
그 당시 우리 막둥이가 유딩이였는데..
절래절래..
한참 이누야샤랑 바람의 검신 이랑
전대물 ㅡ파워레인저, 울트라맨ㅡ 때문에
얼마나 많은 돈을 마트에 갔다드렸는지..
에효.. 절래절래.
헛소리하다보니
오늘 뭐했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
드레곤테일은 학원다닐때 마지막주에 배운것인데
그때 딱 한번에 해내고
계속 성공해서 잘될 줄 알았는데
오늘 두어번 떨어졌나?
이거하다 떨어졌나? 다른거하다 떨어졌나?
생각이..
제미니로 들어가야하는데 스콜피오로 들어가서 중심을 못잡고 철푸덕 철푸덕
자세를 대충 잡기는 했지만
갈길이 멉니다.
알레그라는 3주째? 연습중인데
이건 학원에서 배울때도 힘겹게 성공했었습니다.
근데
3주째 자세만 잡고 있습니다.
ㅋㅋ
레이백 물구나무는 다리를 내리면 내릴수록 등의 쫘아악!
오늘 짤은 숄더마운트로 올라가서 서서히 내려온다음 가능한 굴곡을 줘서 버텨보았습니다.
저는 내려올때 아직은 다리보다 허리가? 궁디가? 먼저 내려오는것을보니
복부힘이 많이 부족한가봅니다.
뭐.. 뭘해도 다 부족하지요.
ㅋㅋ
그래도 지난주보다 이번주가 쬐까라도 나으면 그걸로 족하지요.
ㅡ능숙한 자기위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