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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24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냉개미![](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1
조회수 : 32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04 16:48:00
어제 약속있어서 버스를 타고 한창 게임에 몰입할때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요새 버스는 맨뒷자리가 네자리임.
아줌마1 딸1로 보이는 두분이 맨뒤로 오심 나는
1 2 3 4 번중에 3번에 앉아있었고 2번4번자리가 비어있는 상황
아줌마가 저기 같이 붙어앉게 옆으로 자리 좀 옮셔주실 수 있나요?
나는 아무 생각없이 1옆자리 2로 가니 아주머니가
4번에 앉으시더니 그 딸이 2로 앉으려던거 내가 2로 앉으니 좀 당황해보임....
그런데 엄마딸이 아님......ㅡㅡ
저 앞쪽에 아줌마 하나 부름...나 진짜 개 멘붕
2번에 앉으려던 딸같던 아가씨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채 앞으로 이동....
상황파악 되고나서 나 진짜 멘붕상태 됨 헐헐헐
자리이동 물어본 아줌마는 옆에 아줌마에게 자랑스럽게
내가 자리두개맡아서 저 아가씨 못앉고 앞으로 갔다 ㅋㅋ 근데 나중에 와서 앉은 아줌마가 맞받아치는 말
ㅋㅋ 이게 바로 아줌마 파워지 좀 불쌍하네...
와 진짜 개뻔뻔......ㅡㅡ 아직도 생각하면 내가 그아가씨한테 미안함 ㅠㅠ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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