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공게 삼겹살집 사장과 나를 본후 생각나는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83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목에빨간줄
추천 : 4/6
조회수 : 25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06 17:31:12
남편이 퇴근전이라 없으므로 음슴체;;

나님은 19살에 대학가기전 알바함.
그냥 중소크기의 마트였는데 캐셔알바였음
6시에서 12시까지 밤타임에 했는데 사장님은
좋은데 사모님은 기독교 너무 믿으셔서 강요가
장난아니라 싫었음
3달쯤하고 장사가 엄청안되서 가게를 일하던
정육점코너아저씨에게 넘김.
다시 개업하고도 일하려고 했는데 이건좀
내가 잘못한건데 일을 좀 자주 빼먹어서 거의
좀 짤리다싶이 되서 일을 그만둠
근데 새로운 사장님이 일이 처음이셔서 그런지
계속 일하던 아줌마들이 드세고 자기가 사장인듯
행동하고 다니고 그래서 상태가 안좋았음
내가 그만두고 옆에 더큰 롯*마트, 하나*마트 생기고
망해서 지금보니 건물이 다 무너지고 사라짐

대학 다니고 방학때 식당에서 알바 번했음
하나는 갈비살집 하나는 냉면고기집 하나는 삼겹살집
하나는 갈비찜집 하나는 동태탕집
갈비살집도 한달하고 나서 보니 부대찌개집으로
바뀜 사장님도 없어짐
냉면고기집도 추어탕집으로 하다가 그터자체가 없어짐
삼겹살집은 지금도 하기는 하는데 사장이 바뀌고
딴거 진행중~~
갈비찜집은 진짜 돈 훔치지도 않았는데 훔쳤다고
욕아닌욕하고 열받아서 그만뒀는데
굴국밥집에서 고기집에서 다 바뀜 사장도 바뀜
동태탕집은 일도 무지힘들고 대놓고 머 먹는거가지고
짜증나게해서 그만뒀는데 지금들어보니 여자사장이
바람나서 손님이랑 야반도주함 그래서 망했음
   
편의점도 두번 했는데 하나는 한두달하고 나니
사장님바뀌고 안했고 
다른 편의점은 아직도 하긴 하는데 건물주가 편의점
사장이라서ㅋㅋ 안망함

이건 요글래 1년전까지 일한 곳인데 
가게가 장사가 너무안되서 
다른 사람한테 싸게 넘기고 나서 더 하라고 했지만
새로운 사장이 엄청나게 돈을 안준다는 소리가
있어서 안했더니 담에가니 옷가게로 바꿈

나만 일하면 없어지는 곳이 좀 있는듯ㅋ
아닌곳은 2군대정도?ㅋㅋ  
출처 내가 살아온 시기들 중~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