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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시작했습니다
게시물ID : diet_81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하님
추천 : 6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21 19:19:57




수영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신랑이 수영을 10년정도 해서 와이프와 수영장을 같이 가는게 꿈이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너무 뚱뚱해져서 챙피하다고 나중에 가자고 하다가 그냥 눈 딱감고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지는 몸무게에.....사람들이 쟤 뚱뚱한거 보라고 그럴까봐 너무너무 걱정했는데 쿨한 신랑은 다들 수영하느라 바쁜데 누가 그런거 보냐고 그리고 그런거 신경쓰지말라더군요ㅎ 수강은 놓쳐서 한달동안은 주말에 신랑과 함께 가서 신랑에게 배우고 있어요ㅎ 발차기 첨벙첨벙 열심히 하고 조금 힘들면 초급라인 구석에서 쭈구리처럼 걸어다녀요ㅎㅎ  그래도 신랑이 잘한다고 해줘서 열심히 하고있어요. 신랑이 6개월 열심히하면 10키로 뺄수있을 거라는데..과연.....


신랑이 어깨가 좁은편인데ㅎ 수영했는데 왜 어깨가 좁냐고했더니 성장기 끝나고 해서 라는데ㅋㅋㅋㅋ수영이 재미있어서 어릴때 시작해볼껄~ 이랬더니 그랬으면 전 어깨깡패가 되었을거라던데 어깨깡패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할게요ㅎㅎㅎ 



 
출처 출산 후 살찐 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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