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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기저귀 가는 어머님과 싸웠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111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주작침
추천 : 124
조회수 : 15475회
댓글수 : 2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8/23 06:11: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8/22 18:03:03
도서관에서 알바하는 알바몬입니다. 유아실과 아동실이 함께 달린 유아실에서 주로 근무하는데, 유아실에서 책꽃는 도중 누리끼리한 냄새가 코를 스쳤습니다. 본디 유아실의 화장실 냄새가 쌍팔년도 변소마냥 냄시 올라오는게 심해서 으.... 하며 화장실에 가보니 그것도 아니더군요.  아 어제 이빨을 안닦아서 코로 올라오누나 하고 거려고하니 왠 장대한 기골의 어머님이 기저귀를 갈고 있으시더라고요.
 
인터넷에서나 보던 일이 실제로 존재할 줄이야. 저는 코를 싸쥐며, "저기 여기서 기저귀를 가시면 안됩니다."이러면서 창문을 열어 놨습니다. 어머님은 "아이고 죄송해요"하시면서 기저귀를 비닐봉투 안에 넣으시더라고요. 도서관에 흥건한 냄새는 창문을 열어서 빼기로 하고 마음속으로만 욕하면서 아동실로 나왔습니다.
 
한 10분여쯤에 유아도서가 쌓여서 책들고 유아실로갔는데.... 냄새는 그대로고 창문은 닫혀있더라고요. 마침 옆에 같이일하는 여자분이 있길래 "창문 닫으셨어요?" 하니 "ㄴㄴ". 아 머야! 하며 문을 드르륵! 열었더니
 
"제가 닫았어요!"
 
하며 당당하게 어꺠를 펴보이시며 어머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왜 닫아놓으시냐고 물으니 애 냄새가 나봤자 얼마나 나겠어요? 하면서 기저귀 갈 곳도 없는데 그럼 애 기저귀 처리는 어떻게 하냐고(화장실 있자나...)막 저를 들볶더라고요. 그리곤 말에 대응 하는 태도와 자세가 좋지않다며 지적을 하시길래 "아니 그래서?" 하는 말로 시작해 반말로 짤려도 상관없다고, 기저귀를 책이 진열된 도서관 실내에서 가는게 정상인의 마인드는 아니라고 답변을 해 주었습니다. 대화가 잘 통하더라고요. 대판 싸우고 있으니깐 2층의 사서선생님이 내려오시면서 저보고는 물러나있으라고 하고 두분이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저는 2층에 짜져서. 엄마 미안  나짤리네 ㅜㅠㅜㅠ 돈좀 빌려줘요
 
찌질거리고있었음요... 그러다 선생님이 오셔서 그러지말라고, 민원들어오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정말 짤려도 되긴 합니다만 선생님들은 갓들어온 코딱지가 사고친거니 X된거겠죠. 죄송해서 네..네... 이러고 있다가 유아책 다시 꽂으려 유아실로 갔습니다. 책다읽으면 여러분이 책놔두는 곳 있죠?
거기서 320.....420.....430한....430항..... 이러고 있는데 어머님이 오셔서
 
죄송해요. 저쪽이나 그쪽이나 한성깔하는거 같네요
하며 화해의 제스처를 취하셨습니다. 가슴팍을 향해 내밀어진 손, 쫌 거대하고 분유냄새가 남은 손을 '그래 나도 노싸가지구나'이러면서 맞잡았습니다. 다꽂고 올라와서 아동실 책장 뒤적거리고, 선생님들 앉아있는곳에 같이 앉아서 스트레칭 하고있으니
 
"풀어써요~" 하시며 어머님이 가시더라고요.
 
풀었어요? 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네. 그런것같네요. 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10분뒤 아버님과 함꼐 오시더라고요. 그러고는 민원을 꼭 넣겠다 하시며 카운터앞에 사람많은데 불러 세우곤 빠빠하게 저를 까주시는데..... 선생님들 민원넣으면 정사서에서 짤리는거니깐 그때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아버님도 합세하셔서 제 인성이 글러먹었다니, 사회성이 결여됬다니 했는데, 고딩때 아침마다 옆집할머니의(성함이 박 금자 자자 셨습니다) 리어카를 끌고 학교 오르막길을 건너던 저에겐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그리고 친구많은데... 기저귀 실내에서 간걸 지적했다고 생전 처음 인성쓰레기에 여자한테만 강한 쎼쎄가 된 전 10시경에 커피까지 사주신 선생님을 기억하며 꾹참고 있다가, 죄송하고 다 제잘못이니 민원은 넣지 말아달라는 제말을 흘리시며 집으로 가시더군요.
 
사서선생님께선 10분뒤 계장님?께 말하니 그렇게 되로 역정내는 일이 많다고하시며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커피 사주신 선생님은 따로 절 불러서 위로해주시고, 다른 선생님은 너가 잘못한 유일한것은 반말이라며 앞으론 ㄴㄴ해.라며 어깨를 두드렸습니다.  같이 일하던 여자분은 원래는 그게 자기 일인데 넘 신경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보다 어린애가 그러니 좀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사람들이 맘충맘충거리는걸 평소엔 안좋게 봤지만, 새삼 왜 생긴 말인지는 알겠더라고요. 화해의 제스쳐는 왜 취한건지...아버님을 등에 업으니 자신감이 샘솟으셨는지, 아니면 추진력을 얻기위함이였는지... 존칭을 쓰지않은것또한 다른 어르신들 막잡고 한거라면 제가 쓰레기지만 기본이 안된 사람은 대우해줄 필요가 없다고 배웠습니다. 저는 그저 저때문에 욕보실까 선생님들께 죄송하네요.....
 
부디 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에서는 기저귀를 갈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오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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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2 18:15:57추천 119
그런 것들 특징이 '알바가 반말함' 이라고 지 잘못은 쳐 무시하고 자기한테 유리한 것만 민원을 넣습니다. 도서관이면 대부분은 시립이나 구립일 건데... 그런 데는 민원이 너무 많아서 알바가 반말해서 기분나쁘단 투의 민원은 그렇게 심각하지 않습니다. 잘 하신 일이니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댓글 6개 ▲
2015-08-22 18:17:42추천 109/5
그리고 부부가 쌍으로 개 싹퉁바가지네요. 지 자식 양아치 되길...
2015-08-22 18:54:27추천 21/5
감사합니다ㅠㅠ 인성지적당해서 침울해있었어요ㅠ
2015-08-23 12:01:50추천 10
홍모씨//안빌어도 자동으로 싹퉁바가지 될듯 합ㄴ디ㅏ
그밑에서 멀 배우겠어요
2015-08-23 12:30:34추천 8
이게 민원거리, 싸움거리나 되는 일입니까? CCTV 없었나요 혹시? 고의적인 공공시설 이용 방해 아닙니까?
저런글이 올라올 때마다 주작일거야 제발 하고 믿고 사는데 기가 막힌 세상이네요 정말
[본인삭제]1000cook
2015-08-23 13:32:03추천 16
2015-08-23 13:50:59추천 5
얼마전에 맘충이란 단어사용이 시끄러울 때, 논쟁의 요지는 <언어의  강도가  지나치다>와  <그럴만 하다>였지만,
서비스업에서 이런  사람들을 자주 마주해보지 않은 사람들과  실제로  많이 경험한 사람들과의  경험의 차이가 있는 상태에서의
말싸움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이 경험 이전과 이후로 사고가 달라지셨을 거고요.
이런 일이 설마.... 하시는 분들.... 이런 일이 드문 드문 일것 같죠? ㅜㅠㅠㅠㅠ
[본인삭제]뀨박
2015-08-22 18:23:06추천 0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8-23 06:18:30추천 1
하.... 진짜 쓰레기다....
작성자님 고생많으셨어요
댓글 0개 ▲
2015-08-23 06:33:19추천 86/11
무개념-맘
댓글 9개 ▲
2015-08-23 11:05:10추천 55/28
이게왜반대지ㅋㅋㅋ
맘충소리안좋다고 무개념맘정도로 바꿔달랄땐언제고
저런년들은 솔까 맘충소리들어도싸지
2015-08-23 11:40:13추천 26/13
?무개념맘 써달라는사람이 반대박았다는증거는??
2015-08-23 13:22:26추천 63/4
맘 도 아까운데
그냥 개년이라고 하면 안 되나요?
2015-08-23 13:46:57추천 10/16
에잇!
맘충년
2015-08-23 14:24:09추천 21/9
맘충을 맘충이라 말하지못하고....
2015-08-23 14:48:56추천 5
ㅋㅋㅋ 왜 비공인가요? 진짜 이해가 안되넹
2015-08-23 15:18:02추천 3/4
맘x 이란 단어쓰면 평범한 어머니들이 싫어하시더라구여. 왠지모르겠지만.
2015-08-23 16:45:49추천 2
경고, 12등급 무개념-맘이 감지되었습니다.
2015-08-23 18:14:16추천 9
전 씨발년이라고 할래요^^
2015-08-23 06:36:29추천 2
고생하셨어요 ㅠㅠㅠ 도서관에 정말 별별 진상이 많죠. 사서 선생님들은 민원 들어오면 곤란하니깐 대부분은 참으시는게 보통인데 보다보면 화딱지 나는 일이 너무 많아요 ㄷㄷㄷ (지나가던 문헌정보학과 ㅠㅜ)
댓글 0개 ▲
2015-08-23 06:40:35추천 9
저는 전에 도서관에서 인턴할때.... 그 도서관 PC에선 포털 사이트 접속을 막아놨었어요. 근데 어느 이용자분께서 집요하게 왜 안되냐, 좀 쓰게 해달라, 풀어달라 하고 요구 하셨더랬죠. 전 매번 잘 설명 하면서 거절했고요. 아무리 말해도 안되니까 마지막엔 "씨발 왜 안되고 지랄이야????" 하고 욕을 하더라구요. 회계 공부하던 여성분 (아마도 취준) 이었는데 참으로 강렬히 제 기억에 남았습니다..... ㅠㅠ
댓글 0개 ▲
2015-08-23 07:02:46추천 117
나이 먹은 분들, 새까만 애들한테 반말 듣기 싫으면, 반말 들을 짓 좀 하지 마세요.
저도 90 중반 학번인데, 저 사람은 반말 들을만 했다 봅니다.

민원 제도 외에도, 저런 또라이 쫓아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도서관에서 똥내 픙기는게 웬말이람......
댓글 0개 ▲
2015-08-23 07:38:20추천 5
와 완전 진상맘이네요!!
댓글 0개 ▲
2015-08-23 07:40:11추천 50
지가잘못했는데 민원을넣을수있다니 x발 시스템 개같네
댓글 0개 ▲
2015-08-23 07:41:23추천 0
CCTV없나요
댓글 0개 ▲
2015-08-23 08:11:46추천 42/135
비공감 폭탄 먹겠지만 솔직히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반밀하신 건 잘 못 하신 것 같네요.
그 쪽에서 무개념으로 행동 한 것은 분명하나 그 잘 못을 지적은 하되 존댓말로 했어야죠;;;
댓글 7개 ▲
2015-08-23 09:51:10추천 11/13
ㅋㅋㅋㅋㅋ
어이구 어이구
ㅎㅎ
2015-08-23 10:24:52추천 53
잘못보다는 나중에 좀더 유리한 입장이 되기위해서라도 최대한 좋게 말해두는게 좋아요 ㅎ
2015-08-23 10:44:56추천 5/3
나이값 못하는사람 대접해줄 필요 없음
2015-08-23 11:44:46추천 55
사서는 서비스 직종이라.. 반말은 하면 안돼요.. 존댓말 받을 자격은 없지만 상대가 잘못했다해서 나까지 잘못할수는 없잖아요
[본인삭제]드라귤
2015-08-23 11:59:18추천 2/5
2015-08-23 12:46:55추천 10/7
본인이 반말한게 잘못이라고 인정하는데도 굳이 비공감까지 다시면서 반말한게 잘못이니 어쩌니.. 글은 다 읽으신게 맞죠?
[본인삭제]고민1호
2015-08-23 13:47:35추천 0/6
2015-08-23 08:13:32추천 71/14
누가 잘못을 했건 간에, 도서관 사서인 님의 입에서 이용자를 향해 먼저 반말이 나온 순간 님의 패배로 결정이 지어진 겁니다.
손님이 도서관 안에서 똥기저귀를 갈았건 똥을 쌌건 그런 건 더이상 문제가 되질 않고, 님이 반말을 했다는 그 사실만이 남게 되죠..
그 순간의 성질대로 해서 님 속은 시원하셨을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는가를 보면...
앞으로의 처세에 대해 좋은 공부가 되셨으리라 봅니다.
댓글 7개 ▲
[본인삭제]모두의음마
2015-08-23 08:27:11추천 1/27
2015-08-23 08:49:56추천 154
아뇨.... 존댓말로 긁어서 상대방이 극한으로 가도록 했어야죠.
그리고 더 나가서 손찌검으로 한 두대만 맞았으면 끝입니다.....

원래 도서관 사서건 아니건 '존댓말을 쓴다' '절대 먼저 손대지 않는다' 두 가지로 해결해야 합니다.
저런 ㅈㄹ들은 존댓말로 따박따박 긁어주면 바로 손 올라옵니다.
두 대 맞고 경찰 부르니까 바로 꼬리 내리고 살랑거리더라구요. ^^
2015-08-23 09:19:49추천 21/5
이런 모범답안을....제가 생각이 짧았네요ㅠ
2015-08-23 09:54:22추천 16/20
존댓말 같은거 없어져야 됨

미국처럼 you 로 통일 해야지

반말이 욕도 아니고 존댓말은 존대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나 통용되는거지

그냥 예의상 존뎃말 써주니 이것들이 즈그들이 잘난줄 알아...
먹은거라곤는 나이밖에 없는 것들이....
2015-08-23 12:10:13추천 1
존댓말로 살살 열받게 하는거 잘한데 ㅋㅋ
[본인삭제]쿼덕2
2015-08-23 12:16:22추천 1
2015-08-23 13:32:52추천 1
정답이 여기 있네요 ㅋㅋㅋㅋ
2015-08-23 08:21:00추천 19
이런 경우 민원을 제기하면 어째건 시설관리자측이 타격이
있으니
만약 이런일이 발생하먄 주변에 계신분들이 나서 주셔야
함.
같은 갑의 입장에서 싸워주어야 합니다. 피해도 어짜피 주변에 계신 분들이 많이 입은거고...도서관 이용자들도 다들 코있을거 아님니.
이런 진상들의 특징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는거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음.
댓글 0개 ▲
2015-08-23 08:37:42추천 1
진상부부밑에서 자라나는 저 애기도 진상으로 자라겠군요 안타깝네요.
도서관측에서는 저 진상아지매의 출입을 거부하거나 대출을 중지하거나 하는 조치를 할 수 있을거 같은데...도서관이용자 약관이나 이런거 근거해서...
댓글 0개 ▲
2015-08-23 08:38:57추천 9
화장실 아닌 곳에서 기저귀가는 거 벌금이라도 때려야지 정말 너무 민폐네요;;;;; 게다가 오히려  당당하게 나오고 ㅎㅎㅎ어이없어 헛웃음이 나올 지경입니다
댓글 0개 ▲
2015-08-23 08:43:16추천 51/20
이런게 맘충이죠
댓글 0개 ▲
2015-08-23 08:55:15추천 2
저런 공공기관에 화장실에 귀저기가는곳이 없을리가 없는데 갈곳이 없냐니 니네집 가던가
댓글 1개 ▲
2015-08-23 08:55:51추천 4
뭐가 이상해서 다시보니 기저귀ㅋ
FSHY
2015-08-23 09:21:08추천 80/7
일반화하는 건 절대 아닌데 요즘 30대 젊은 엄마 중에 이상할 정도로 무개념 비율이 높은 건 사실임.. 저 살면서 손에 꼽는 불쾌한 경험들도 모두 유모차 끄는 엄마들한테서 얻은 거...자기에겐 극도로 관대하고 남한텐 깐깐의 극치고..
댓글 0개 ▲
2015-08-23 09:24:01추천 1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사라ㅏㅁ들 이름빌어서 제가 대신 민원 넣고 싶네요. 미친 아줌마 딩장 쫓이내야지 사과한게 더 이상하다는 식으로... 공공기관일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쾌적하게 이용할수있도록 규율이 엄격해야  한다고 봅니다.
댓글 0개 ▲
2015-08-23 09:48:20추천 14
다음에 오면 부끄러우라고 기저귀 가는 곳 아니라고 곳곳마다 경고문 붙여놓으면 좋겠다.
댓글 0개 ▲
2015-08-23 10:22:22추천 0
사람대접을 받고 싶으면 시람같이 행동 해야하는데

괴물처럼 대우 받길 원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댓글 0개 ▲
2015-08-23 10:29:47추천 10/30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공공장소에서 냄새나는 기저귀를 가는건 분명 민폐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애기들은 소화기관이 짧아 대변활동이 잦고, 기저귀를 갈아주려면 눕힐 수 밖에 없는데..

도서관 화장실에는 아기전용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되어 있었나요.
댓글 8개 ▲
2015-08-23 10:38:01추천 4/5
ㅇㅏ 잘못눌러서 비공이...유아실에없고 본관쪽에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ahs
2015-08-23 10:38:55추천 9/32
이것으로 맘충... 확정!
2015-08-23 10:48:29추천 43
자기 불편함 피하려고 민폐가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10분거리에 남편까지 있었으면 충분히 밖에서 2명이 테이블도 없이 똥기저귀 갈아줄수 있습니다. 네 불편하고 번거롭죠. 그렇다고 민폐질이 정당화되진 않습니다.
2015-08-23 11:47:54추천 51
그러면 기저귀 교환대 설치해달라고 민원넣어야죠

쓰레기통 없다고 쓰레기 길바닥에 버리는게 정당화 되는겁니까?
2015-08-23 12:30:40추천 6/26
눈살을 찌푸리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위에 글 어머님도 피해를 끼치고 죄송하는 모습보다는 되려 화내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은건 마찬가지 입니다.

쓰레기통이 없으면 쓰레기를 길에 버려도 안되고
아빠가 밖에 계셨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지 않게 해결 할 수도 있지만..

초보 엄마 아빠는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저 대변 후 불편하다고 울어버리는 아이에게
그만 울어라고 다그칠 수도 없어 당황하기 일쑤입니다.

거기에 유아 기저귀 가는 곳이 있었다면
더더욱 그 아주머니 분이 신중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좀 너그러웠으면 좋겠네요.
단지 Diper Change가 있는지 물어 본것으로 맘충으로 생각하지는 않는건지.
저 글에 반대가 달린거에 위안받습니다.
2015-08-23 12:52:51추천 22
가끔 이렇게 핀트를 못잡는 분들이 있는데.. 단지 기저귀를 가는 행위 자체뿐만 아니라 그 이후 태도가 더욱 문제인거에요
2015-08-23 13:34:15추천 0
글쎄.. 그냥 그 여자남자가 인성이 글러먹은것 같은데..
2015-08-23 14:04:52추천 11
그부모가 쓰레긴건맞는데 왜 맘충소리가 또나옴
쓰레기아빠는뭐라고 불러야하지?
그리고 둘이서 테이블없이 똥 귀저기를 간다구요 ? 그게가능할라나모르겠내
저라면 애언제울지 무서워서 도서관같은데 안데려나감 더군다나 시설까지 열악하다니
2015-08-23 10:36:17추천 9
아 도서관 관리자 권한으로 저런 진상들은 6개월 출입정지 페널티 먹일수있음 좋겠어요. 적반하장격으로 민원에 쩔쩔매는게 안타깝네요. ㅜㅜ 관리자라면 그정도 권한쯤 있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댓글 1개 ▲
2015-08-23 11:41:41추천 5
대출정지랑 할수있어요..
게이트가 따로 있는 규모의 관 (지하철처럼)이면 출입자격 박탈시켜버리면 됩니다
2015-08-23 10:37:22추천 0
왜 이렇게 자기위주의 이기적인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걸까요?

남들 입장도 생각하고
배려할줄알고
공공장소에서 예의범절만 지켰으면...
댓글 0개 ▲
ahs
2015-08-23 10:39:22추천 0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틀리지 않은 사례인 듯. 솔직히 민원따위 신경쓰지 말고 해야하는 일을 하는게 맞는데...
댓글 0개 ▲
2015-08-23 11:01:32추천 2
저런 부모새끼들 밑에서 범죄자나 나오겠지 민폐놈들 ㅉㅉ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8-23 11:38:17추천 13
도서관에서 일한적 있는데.. 정사서를 그정도론 절대잘리지 않아요 시청직원들도 판단이란걸 하기때문에 한쪽 얘기만 듣거 막 대할순 없잖아요 가끔 "아 저분 상습범이에요"라고 되려 위로해주시는 직원분도 있을정도니.. 걱정안하셔도 되요 자꾸 무례하게 하면 큰 도서관의 경우 경비랑 공익도 있으니 부르시면 되고 파출소에 연락하겠다하면 별말 못합니다
댓글 0개 ▲
2015-08-23 11:39:28추천 0
그건 같은 이용자가 뭐라해야하는데
욕보셨어요
댓글 0개 ▲
2015-08-23 11:39:41추천 5/9
현실세계에서도 맘충(?)이라 불릴만한 개막장민폐아기엄마들이 있긴 있더란...

꽤 많이...
댓글 0개 ▲
2015-08-23 11:41:28추천 1
유아 또는 아동 도서실 안에 화장실이 따로 구비되어 있을껍니다.

그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 대 같은거 설치를 해달라고 하세요.

그럼 더 확실하게 그분들에게 큰소리 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어머님들도 더 편해지시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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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1:46:40추천 5/9
방문 회수 1....
댓글 1개 ▲
[본인삭제]아르카☆
2015-08-23 13:57:50추천 1
2015-08-23 11:47:40추천 7/127
화장실에 애기 기저귀 가는곳 없으면 어디서 가나요?

반대먹겠지만

여긴 다 어린사람들만 있나보군요

한마디만 하고 갈께요

결혼해서 애기낳아봐라

니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ㄷㅏ
댓글 21개 ▲
2015-08-23 11:54:08추천 33
본관 화장실에 있다고 써있어요
[본인삭제]카미키타_켄
2015-08-23 11:59:09추천 0
2015-08-23 12:00:13추천 33
그리고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공공장소에서 기저귀를 갈게 되면 최소한 미안한 마음이어야지요....

제가 나한테 화낸다.

일반인: 내가 뭘 잘못했나?

진상: 나한테 화내네... 열받네...
내가 가진 수단으로 널 엿맥이겠어...
2015-08-23 12:07:40추천 32/4
양변기 뚜껑 내리고 물티슈로 닦고 갈던가 하세요

없으면 있는 도서관으로 가던가 아니면 다른 장소를 찾던가 해야지

없다고 아무대서나 기저기 쳐 가는 개념은 어디서 나온 개념임?
2015-08-23 12:20:38추천 32
혹시 식당에서 기저귀 갈면서 다른 분들께 미안한 거 못 느끼시죠?
2015-08-23 12:30:33추천 41
나 애엄만데 애 키우면서 한번도 화장실 아닌 공공장소에서 기저귀 갈아본적 없어요 유아실 없으면 화장실 변기뚜껑 위에서 갈지..애기똥냄새가 더 독한데..님이 이기적인거예요
2015-08-23 12:40:44추천 16
당신처럼 나이를 뒷문으로 먹지는 않을 테니까 넘겨짚지 마시길.
2015-08-23 12:48:47추천 24
결혼해서 애낳는다고 무개념이 용서되는 것은 아닙니다. 남이 배려해주면 고마운 거지만, 배려 안해준다고 비난하는 버르장머리는 어디서 배워먹은겁니까?
2015-08-23 12:50:10추천 7
애기낳아도 안그렇던데요?ㅇ.ㅇ?
2015-08-23 12:53:27추천 16
본인이 똥칠하면 남들도 다 똥칠할것 같죠?
2015-08-23 12:54:15추천 37
ㅋㅋㅋㅋ 와 진짜 이런사람이 있었군요 니네들은 안그럴거같냐?
예 안그럴건데요
제주변 애엄마들이나 아빠들이나 자기자식 기저귀갈땐 본인 차안에서나 화장실에서 처리하거든요
식당에서 밥먹다가도 애 기저귀갈아야하면 나가서 차안에서 갈고요
님같은 개념없는 부모때문에 다른부모들이 싸그리 욕먹는거 몰라요? 어ㄸ서 어린운운이야 ㅋㅋ
2015-08-23 13:10:17추천 17
그냥 지나가려다가 밑에 두 줄 때문에 존칭 생략하고 적을게

너 몇 살이나 먹었냐?
[본인삭제]To_Great
2015-08-23 13:26:48추천 0
2015-08-23 13:30:38추천 18
설마 '너도 애 낳아봐라' 이러는 인간 있는거 아냐? 이러고 내려왔는데 진짜 있넼ㅋㅋㅋㅋㅋㅋㅋ
[본인삭제]zksh41
2015-08-23 13:35:32추천 5
2015-08-23 13:38:18추천 5
애새끼 똥쳐먹을 자신 없으면 가져다 버려야죠
개들은 강아지들 똥 먹어서라도 처리하는데 말이죠
2015-08-23 14:53:54추천 1
이런 분탕충은 신고가 답이죠.
2015-08-23 15:31:46추천 7
이런 인간들 하는 레퍼토리는 늘 똑같더라고요.
"너도 XXX해봐라~ 너는 안 그럴 것 같냐~."
ㅋㅋㅋㅋ에휴 참신하지도 않고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8-23 16:45:14추천 6
니가 그런다고 일반화시키지마라
왜 반말이야
니가 우리보다 나은건 며칠일찍태어나서 밥더 쳐먹은거 밖에없으면서 훈계냐

아니 훈계도 아니고 개소리 - -
[본인삭제]lionkim
2015-08-23 17:59:51추천 2
2015-08-23 18:15:56추천 3
뭐이딴사람이다잇엌ㅋㅋㅋ
반대나쳐먹어라
2015-08-23 11:49:44추천 10/8
맘충에 데충이네요 극혐
댓글 0개 ▲
2015-08-23 11:57:24추천 13/12
일단 아직도 애가 기저기를.........때지  못하는 애 아빠입장으로서,,,,,,,,
참곤란한 상황이지요.
도서관 쪽에서 유아기저기를 갈수 있게 편리하게 안된부분은 쫌 별로인데.... 본관에 있다고 하는데
거기까지 데리고 안고 가는거 만만치 않는 일이거든요.
화장실에서 갈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화장실에서 가는거 만만치 않습니다. 애 잡고 응가 눈 기저기...맨붕이지요.
심지어 애가 몸부림치고...응가가 묽은 경우에는 미칠것 같지요.... (경험담입니다.)
--------윗글은 도서관측..특히 유아관이 있다는데 그정도라는 부분-----------
다만,,,,아줌마는 싸가지 없네요. 최소한 상황 설명과 협조나 기저기를 갈만한곳을 물어볼수도 있었을텐데...
저의 경우에는 가끔 네가지 없는 직원들이 잘몰라요. 기저기 갈곳 없어요 하는 불친절하는 분들이 있을때는
울컥 할때도 있지만 존댓말을 쓴답니다.
왜냐....사회생활은 존댓말을 쓴다는게 자기 방어가 될 수 있으니까요...

각설하고....x 같은 인간인 경우 주로 행동이  x같아서 민원 등의 민폐행위를 합니다.
이런 사람들 상대는 인실좃...내가 방어를 하고 그쪽의 실수나 문제점을 잡아내야합니다.
존댓말 쓰면서 상대편의 문제점을 꼬박꼬박 지적해주는 부분을 하면.......
^^
뭐든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저역시 입장이 어디냐에 따라서 행동이 달라지겠지만....
글쓴이가 억울했던 부분은 이해가 되네요.
댓글 2개 ▲
[본인삭제]마주작침
2015-08-23 12:51:29추천 0
2015-08-23 12:52:09추천 0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2015-08-23 11:58:30추천 9/15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법

이 글에 대고 잘햇다고 어머니를 같이 욕해주면 작성자님은 다음에 이런일이 잇을때 똑같이 하시겟죠

분명 어머님이 잘못하셧지만 작성자님도 잘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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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2:00:18추천 33/7
엄마가 개념이없네요
그말듣고 쪼르르달려온 남편은 더 개념이없구요

그리고 우리모두다 충짜는 더러운 ㅇㅂ버러지들한테만 쓰는걸로합시다

엄마들사이에도 무개념있고
노인들사이에도 무개념있고
직장상사. 상인. 공무원. 서비스업 직원들. 20대여성 20대남성
30대남.녀 등등 모든 그룹엔 다 무개념이있습니다

사이다. 멘게가보면 무궁무진해요 아주

그사람들한테 다 충짜붙여가다보면
우리나라엔 벌레밖에 안남아요

그게 ㅇㅂ버러지들의 궁극적인목표고 이렇게 충붙여가며 놀았던 성과가 나오는거예요
댓글 1개 ▲
2015-08-23 14:41:41추천 4
동의 합니다
우리 충자 함부러 붙이지 말죠...
2015-08-23 12:01:22추천 7
이 사건에서 저 어머님의 정답은 화장실에서 기저귀를 갈고 공공 도서관에 수유실, 기저귀실을 비롯한 육아 편의시설설치를 시나 국에 건의하는 것이었다고 봅니다.

공공재가 지껀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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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Amoulang
2015-08-23 12:11:27추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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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2:11:40추천 11/14
맘충이 정상적인 어머님들 욕하는 글이 아니죠

이런 개 민폐 맘들 까는단어가 맘충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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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2:15:55추천 13
이런저런 불편한 상황 겪기싫어서 실내에서 기저귀를 갈았다면,  다른 이용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게 정상일거 같네요.
냄새빠지라고 열어놓은 창문을,  냄새 나봤자 얼마나 나겠냐는 그 말에서부터 아기엄마 인성이 드러났어요.
기저귀가는게 힘들다는 말,  서비스직은 반말하면 안된다는말보다
문제발단의 핵심은 아기엄마의 인성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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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2:24:53추천 0
정말 봉변 당하셨네요 거기 계신 다른 정상적인 아줌마들은 작성자분 편들어주고 싶은 분 많으셨을 것 같은데,,, 애 데리고 그런 상황에 끼어든다는게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에요,,, 작성자님 똥 밟았다 생각하구 잊으세요 그 여자는 그렇게 살다가는 나중에 제대로 자신의 행동에 책임도 지고 반성해야 되는 상황 올거에요
댓글 1개 ▲
2015-08-23 13:34:58추천 0
그리고 덧붙이자면  그 상황에서 반말 안하셨으면 직원분들이나 작성자님도 더 당당하게 진상 아줌마 상대하시기 유리하셨을 것 같아요 나는 책 잡힐 일이 없이 그 아줌마 혼자 진상 떠는 거니까요 앞으로 그런 일이 없으면 제일 좋겠지만 다음에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 더 잘 대처하 실 수 있는 경험이 되셨으면 좋어요 작성자님 화이팅이요!
2015-08-23 12:26:06추천 24/11
먼저 반말 하신 것에서부터는 공감이 안가네요. 
진상 손님은 어디든 있지요.
아래 어떤 분이 쓰신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존대말로 예의바르게 그쪽에서 먼저 손이든 발이든 욕이든 올라오게 하는 게 밎다고 봅니다.
그리고 멀리 떨어진 본관 화장실을 안내하셨나요? 다음부터는 거기 이용해 달라고 안내하셨어야 할 것 같고요.
창문은 추우면 닫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직 환기가 덜됐다면 그렇게 설명했어야 합니다.

진상엄마 편 들 생각은 없지만 작성자 입장에서 할 수 있었던 아쉬운 점이 많이 보입니다.
댓글 1개 ▲
2015-08-23 12:35:02추천 0
그런것같네요 환기부분은 여름이고 냄새가 워낙에... 안내하는것도 멘탈잡고했으면 선생님들 당황하는 일들은 없었을텐데
2015-08-23 12:26:51추천 6/50
글쓴이도 나중에 애가 생겨 공공장소에서 애 기저귀를 갈아야 되는 상황이 온다고 할때
누군가가 다가와 싫은소리를 한다면 기분이 어떨지 한번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단지 그것이 정당하다는 이유만으로 사람간의 나눔이나 인정을 저버리는 행위는 그렇게 바람직한것이 아닙니다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얼마든지 넘어갈수 있는 상황을 괜히 크게 만든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배려의 한마디로 따뜻하게 상황을 마무리 지을수 있었을텐데 그점에서 아쉬움이 듭니다
댓글 5개 ▲
2015-08-23 12:33:12추천 13
화장실은 의미없이 썩히라고 놔둔 시설이 아닙니다. 저기가 무슨 공원이나 산이라서 화장실이 안 보일만한 곳도 아니고, 최소 층마다 하나씩 화장실이 갖춰져있을 도서관입니다. 거기다 하는 말 보니까 바로 유아실에 화장실도 따로 딸려 있네요. 거기 가기 귀찮아서 남한테 봉변입힌다는 건데, 그냥 진상이죠.
2015-08-23 12:39:53추천 3/27
어쩌면 그게 당신이 생각하는 인간관계의 최선인지도 모르겠군요
저라면 아마 그러지 않았을꺼에요
그게 당신과 나의 차이라면 차이겠지요
당신은 당신이 옳다 생각하겠지만 나 역시 내가 옳다 생각합니다
나이 좀 더 드시고 세상을 돌아보시길...
2015-08-23 12:43:40추천 11
그러면 님의 옳은 행동은 어떤 방식인지 의견을 들려주시겠습니까?

'인정'을 저버리지 않으면서, 다른 이용자와 직원이 똥냄새에 괴로워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요.
2015-08-23 13:26:12추천 12
그럼 밀폐된 공간에서 애 똥냄새 풍기고 앉았는데 싫은소리도 못 합니까? 별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다 듣네.
2015-08-23 13:42:28추천 8
웃기고 있어...
나이가 들더라도 도서관에서 기저귀 갈 일은 없죠...
나이가 똥꾸먹으로 쳐먹을 경우나
2015-08-23 12:26:59추천 4
아주 개똥같은 가족이네요. 유아실에 따로 수유실이 있으면 어느정도 이해는가는데, 그게 아니면 화징실로 데려가야죠. 진짜 노답이다 노답...
댓글 0개 ▲
2015-08-23 12:33:43추천 8/10
이런게 맘충이지!
댓글 0개 ▲
2015-08-23 12:38:04추천 2
이럴 땐 무조건.. 핸드폰을 꺼내서 녹음을 시작하세요.
물론.. 책잡힐 얘긴 하지 마시고.. 논리적으로 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고.. 하지 말아주십사.. 얘기하는 거죠.
. 민원 들어와도 그거 내놓으면 .. 민원인 잘못으로 역전 가능하죠.
... 녹음이 절대 필수인 세상이 됐어요. 에효~.
댓글 0개 ▲
2015-08-23 12:44:11추천 0
도서관에서 일하다보면 별의별사람 많습니다..
저도 어린이실에서 알바하다가 때려치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도 아니었습니다만..
고작 알바가 이정도면 옆쌤들은 얼마나 고생이냐.. 싶어서 계속 마음을 다독였더랬죠
댓글 0개 ▲
2015-08-23 12:50:17추천 8
도서관이나 식당에서 똥기저귀 가는 엄마들 끊이지 않는 게 이상함.
젊은 엄마들이니 인터넷 당연히 많이 할 거고, 이런 글 많이 볼 거고, 다 같이 싫어하는 거 알텐데도
저런 애엄마가 끊임없이 나온다는 게 진짜 이상하네요.
댓글 0개 ▲
2015-08-23 12:51:03추천 8/12
무개념 맘충이네요
댓글 0개 ▲
2015-08-23 12:55:35추천 18/32
아줌마가 잘못을 했더라도
작성자의 말투와 행동에서 모멸감울 받았을거 같네요
서비스를 제공 하는 입장에서 되려 갑질을 한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거기다 반말까지 ...

그리고 댓글중 변기 뚜껑을 닫고 ... 그런 말을 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좀 너무 한거 같습니다 .. 변기뚜껑 위에 애기가 잘도 가만히 있겠습니다
위험하게 ...

기저귀가는 시설이 없는 곳이라면 조금 봐줍시다
말이라도  좀 친절하게 지적해주시던가요

참고로 저는 미혼입니다
댓글 3개 ▲
2015-08-23 13:08:26추천 3/9
화장실 상황 썩 좋아 보이지않음 - 그래도 애엄마가 잘못함 - 작성자 지적 -
애엄마 사과 - 문닫았다고 아뭐야 하며 창열음 (좋아 보이지 않는 행동 이미 여기서 애엄마 열받았지 싶은데) -
제가 그랬요 하고 열받은 맘으로 좀 나간 말을 함 - 작성자 반말 시전

좋게 안보여요 제눈엔
2015-08-23 13:11:53추천 8/5
멀 조금 봐달라는거지 똥내 나는 도서관에서 누가 책읽고 싶겠음
시설있는 곳으로 가면 되지
원인제공자는 맘충임
2015-08-23 16:40:41추천 1
뭔 첨부터 반말로 "너 여기서 왜 기저기 갈았냐?"라고 한것도 아니고,
책보는 장소에서 똥냄새 풍기면 잘못했으니 모멸감 받아도 할말 없는일인데,
서비스 제공하는 사람도 누구한테는 귀한 자식이고 귀한 사람입니다.
서비스를 제공받는다고 제공하는사람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만 작성자분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좀더 유해지실 필요는 있을듯 해요 ㅋㅋ
2015-08-23 13:01:41추천 3/8
병신같은년일세 똥싸다변기에빠져버려라
댓글 0개 ▲
2015-08-23 13:02:34추천 12
저는 화장실에서도 눈치보면서 가는데ᆢ
애가 발진이 있어서 꼭 물로 닦아줘야하거든요ᆢ
근데 닦일데가 세면대밖에 없어서ᆢ
일처리후엔 유아용소독제랑 종이비누+물티슈
깨끗이 청소하고 나오는데도ᆢ
화장실 들어오시는 여자분들 눈치보게되요
들어오자마자 아 뭐야ᆢ이건 양반이고
쌍시옷소리 많이들어봤구요ᆢ
앤간해서는 애기데리고 어디 나가기가  그래요 좀ᆢ
작성자분처럼 좋은마음씨 같은분만 있었으몃
얼마나 좋을까요ㅜㅜㅡ
댓글 3개 ▲
2015-08-23 13:58:06추천 2
이런 경우도 있네요ㅠ
서로 배려해줘야되는 문제일듯ㅠ
2015-08-23 14:43:36추천 3
고생이 많으시네요
어머니들 힘내세요
2015-08-23 16:15:03추천 0
헐...
2015-08-23 13:02:48추천 23/16
애아빠가 더 잘못했구만 왜 맘충이라면서 애엄마를 더 탓하지? 
애엄마는 그래도 사서쌤하고 얘기도 된거같고 진상 부리긴 했지만 자기한테 반말한 더 어린 사람한테 먼저 화해의 제스쳐도 취했는데 이게 맘충이라고까지 할 일인가??
에 아빠야말로 파파충이구만
글의 결론에 비공감
댓글 8개 ▲
2015-08-23 13:04:01추천 7/4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진짜로 화해했으면 애아빠를 데리고 다시 그곳에 오지 않았겠죠. 그래서 진상이라고 욕하는 겁니다.
2015-08-23 13:04:33추천 5/21
지랄을 하지맙시다 씨바야
2015-08-23 13:09:03추천 24/8
1얻대다고 욕질임??

애옴마가 애아빠를 데리고 온건지 얘기듣고 애아빠가 자기성질 못이겨서 온건지 어떻게 알아요??
애엄마나 애아빠나 그게 그거구만 차라리 부모충이라고 하든지요. 왜 애엄마만 콕 찝어서 맘충임??

그리고 애옴마가 기저귀 갈고 멋대로 창문 닫았을때 충분히 예의차려서 응대 할 수 있었는데 반말부터 나갔다는거에서 공감이 안되네요. 본인 장못한것만 '내가 반말한거 잘못한건 아는데 그래도 무개념 짓을 하니 화가 난다ㅡ이런 식으로 감쌀거면 저 엄마도 똑같이 '내가 기저귀 갈고 창문 닫은거 잘못한더 아는데 그래도 반말한거 화가 난다'고 감쌀 수 있는거죠

그리고 애 아빠가 화낸게 굴쓴이가 '기저귀 못 갈게 해서'인지 '반말'해서인지 아는사람 잇어여?
전 반말한가에 대해서는 충분히 민원넣을 수 있다고 보내요
2015-08-23 13:20:33추천 8/9
1 그렇게 따지면요. 애엄마가 부추겼는지, 애아빠가 지 성질 못이겼는지 아는 사람 아무도 없구요. 애엄마가 자기 자신을 얼마나 변호했는지 아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저 부부의 행동은 '애 엄마가 애 아빠와 함께 그곳에 같이 왔다'이며, '인성이 글러먹었다, 사회성이 결여됐다'는 말을 한 건 분명한 인격모독이죠.

님 말에 의거해 '다같이 자기 행동을 감쌌다'는 전제를 두고 말하자면 애 엄마가 자기 행동을 감싸면서 애 아빠한테 자기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이야기했을 가능성은 100 %에 수렴하죠. 이용객과 직원 중 애기 똥냄새 향기롭다고 할 사람이 있나요? 유아실 환기는 당연히 시켜야 하지만, 창문 멋대로 닫은 것도 애엄마입니다.  일련의 행동 원인제공자는 거의 100 % 애 엄마입니다.

민원을 반말만 넣을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인게,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기저귀 못 갈게 한 행동을 민원해서 항의하는 일은 자기 자신을 바보라고 인증하는 아주 빠른 길입니다.
2015-08-23 13:37:25추천 19/8
1그니까 왜 결론이 맘충이냐구요. 그ㅓ에 비공감한다구요
애엄마가 자기 딴엔 기분나쁜 일 있었고 확실히 작성자도 잘못한 점이 있으니 애 아빠한테 기분나쁘다고 얘기할 수 있죠
근데 그거 듣고 와서 도서실 뒤엎은건 애아빠 책임이지 그거까지 애옴마 책임이 되는거에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애 기저귀 가는 무개념 엄마'나 '도서관에서 애 기저귀가는거 잘했다고 따져드는 아빠'나 그게 그구 아니에요??? 도서관에서 애 기저귀 간거 100% 엄마책임? 전 그렇게 생각 안해요. 애 엄마나 아빠나 둘 다 똑같은 무개념이고 애아빠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민원넣으러 온거고 애옴마가 도서관에서 기저귀를 갈든 말든 신경도 안쓴거죠. 엄마나 아빠나 똑같은 사람이고 오히려 사과한 아줌마가 그나마 쫌 더 낫다고 봅니다.
근데 왜 결론이 맘충이냐구요. 결론 되게 이상함
그리고 본인도 잘한거 하나 없음
2015-08-23 14:03:29추천 3
ㅇㅋㅇㅋ 부모 둘다 무개념이니 무개념 부모,부모충이라 하면 되는거죠?
2015-08-23 14:07:43추천 4/6
11 애 기저귀 거기서 간 게 그럼 누구 책임입니까? 똥 쌀 자리 못가린 애 책임인가요?

일단 부부가 똑같다는 님 말은 동의하겠고, 작성자도 별로 잘한 건 없다는 말도 동감할 수 있지만, 이 부분은 절대 비공감합니다.
2015-08-23 18:20:57추천 1
맘충 논란에 대해선 동감하겠는데..  책임은 당연히 부모가 져야죠.. 님말은 애 키우니까 모든걸 본인들 기준으로 정당화하는건데요?
책읽다가 애가 침흘리거나 책을 손상하면 누가 책임집니까? 부모가 책임지는거 아닌가요? 애가 모르고 한거니깐 봐줘야 하는건가요?
애키우니까 힘든점도 있고 감수할점도 있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책임이 앖다고 말하시는건 납득이 안되네요..
애가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데리고 도서관에 가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화장실 못가리고 도서관내에서 용변이라도 보면 보호자가 책임져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런 상황의 사람을 데리고 공공시설을 이용할땐 그만한 감수를 하는게 당연한거죠.. 애기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2015-08-23 13:06:59추천 35/4
변기뚜껑에서 갈으라고 하시는분 계신데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나중에 애생기고 그렇게 하지마세요 차라리 차안이나 아니면 기저귀 갈곳 없냐고 물어보는게 정상이예요 변기뚜껑에서 가는것도 매우 잘못된 행동입니다 위생은 둘째치고 5개월이상 된 애들은 잘못하다가 떨어져요ㅠ
댓글 4개 ▲
2015-08-23 13:14:20추천 10/4
맞는 말인데 왜 반대임
2015-08-23 13:37:06추천 6
공감
애들은 기저귀갈려고하면 뒤집으려고 몸비틈
가만히안있음
2015-08-23 13:45:08추천 12
참고로 저희동네 도서관&소아과가 있는 빌딩 에는
애기귀저기 교환대가 없어요
그런데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똥은 대강 물티슈로 해결하고
어쩔수없이 세면대에다가 궁디 닦아주는데
(그것도 찬물)
그래도 욕하는분들 많아요
윗글에도 달았지만
맘충소리 듣기 싫어서 더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오구요

근데도 욕하는분들 보면ᆢ
좀ᆢ그래요ᆢ
이게무슨 출산장려정책이냐앙!!!!
2015-08-23 18:24:22추천 0
이 말씀은 동감임.. 화장실은 애기들에게 너무 비위생적일듯.. 만약 기저귀 갈 장소가 마땅하지 않다면 직원에게 물어보는게 먼저여야지 일단 갈고 보잔 마인드가 문제..
2015-08-23 13:20:34추천 23
저 위에..
애기는 눕혀야 되는데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되어 있느냐는 질문은 왜 반대를 먹는거죠?
설치가 안되어있으니 도서관에서 갈수밖에 라고 말한거도 아닌데.
댓글 0개 ▲
[본인삭제]블축
2015-08-23 13:25:04추천 0
댓글 0개 ▲
2015-08-23 13:27:02추천 1
미친년놈이네 그 무개념년놈 집 안방에서 똥 싸도  가만있을라나?
댓글 0개 ▲
2015-08-23 13:28:11추천 31/10
어머니를 벌레에 비유하는 "맘충"이라는 단어 사용을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일부 몰지각한 맘들을 행태를 비판함에 무개념맘, 진상맘 등의 대체어를 사용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운영자님 공지입니다.

저 또한 이 공지에 공감하며 내용은 공감하나 맘충이라는 단어를 쓴 것에 대해 비공감을 드립니다.
댓글 0개 ▲
2015-08-23 13:30:16추천 1
하.. 씨발 진짜 뭐 저런 년놈들이 있나. 자식이 뭘 보고 배울지 불쌍하다.
댓글 0개 ▲
2015-08-23 13:38:08추천 19/9
맘충이란단어를 사용하셔서 비공감드립니다
댓글 0개 ▲
2015-08-23 13:39:31추천 0
도서관에서 ...;;..진짜 상식이 없구나..
댓글 0개 ▲
2015-08-23 13:41:54추천 0
저런 데서 일하면 많이 볼 수 있어요. 똥오줌 못가리고 민원이면 만사오케이인줄 아는 민원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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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3:42:14추천 24/10
이런글이 왜 베오베에 가지?? 도서관에서 귀저기를 갈 수 있는 시설을 준비안하는게 문제 아닌가??? 사회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지...
그럼 똥싼애 진물도록 그냥 둬??? 아님??? 애들 데리고 도서관 이용하지 마(이거 역시 차별아닌가?)?? 요새 오유가 정말 실망스럽다
댓글 2개 ▲
2015-08-23 13:42:45추천 6
참고로 본인은 30대 남성
2015-08-23 13:45:56추천 21
내 생각에도 유아실인데 기저귀가는곳이 없다는게 잘못됐음
물론 그렇다고해거 저 애엄나아빠가 잘했다는건 절대 아니구요
기저귀 가는 곳이 본관에 있으면 유아실도 본관에 위치시켜야지, 사기업도 아니고 공공기관이 이러면 안됨.
2015-08-23 13:42:30추천 5/5
상식 밖이다
댓글 0개 ▲
2015-08-23 13:46:39추천 16/8
맘충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공감하며 같이 화났는데.. 맘충 보는 순간 나이상 예비 맘충이 된 기분에 어이없는 기분으로..ㅠㅠ 이건 마치 실컷 엄마의 아빠 험담에 장단맞춰주고 있다가 '너도 이빠랑 똑같아.' 소리 들었을 때의 기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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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3:49:02추천 17/9
맘X이라는 단어 사용 비공감. 멘붕게 보면 편의점 진상남 등 썰이 아주 많은데 아재충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있으면 쓰지 말라고 좀.
댓글 0개 ▲
[본인삭제]산타랑
2015-08-23 13:51:13추천 0
댓글 0개 ▲
2015-08-23 13:56:05추천 20
도서관다니면서 기저귀교환대 본 기억이 없어요
나름 도서관 마니 다닌 편인데
교환대를 미리 솔치하디 않은 도서관 잘못이 크네요
유아도서관지어놓고 그런 기본적인 것도 갖추지 않은
근데 본관에는 기저귃환대가 있다니 필요시설을 적대적소에 설치하지 않은 잘못

변기위에서 간다는건 정말 아닙니다
더럽다는건 둘때치고 위험해요
아가들은 기본적으로 가만히 안 있고 기저귀를 벗으면 시원하기 때문에 다시 기저귀를 채우려면 엄청나게 도망다니고 몸 뒤틀고 울어대기도 하니까요.

미래의 엄빠가 될 오유분들, 현재의 엄빠분들
도서관화장실에 기저귀교환대 설치 민원 넣어 밝은 도서관 분위기 만들어봐요
댓글 1개 ▲
2015-08-23 14:23:26추천 5/7
의견에 모두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공공장소에서 똥내풍기며 기저귀가는 행위가 정당화 되진않을거같아요
전 애낳으면 도서관같은데 절대 안데려 갈라구요
2015-08-23 14:00:13추천 14/4
반말 좋지 뵈지 않아서요 
아무리 그래도 공공시설에서 반말들으면 ...
댓글 0개 ▲
2015-08-23 14:02:38추천 0
그네집 대문앞에서 기저귀 갈고있어도 저딴소리 하는지 참 궁금한 아줌마네요
댓글 0개 ▲
2015-08-23 14:06:53추천 8/7
물론 잘한건 아니지만 유아실이기에 이해할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똥기저귀였다면 장소가 어디였든 잘못된것이겠지만
유아들이 이용하는 공간이고 오줌기저귀였다면
괜찮지 않았을까요..
댓글 1개 ▲
[본인삭제]트레비
2015-08-23 14:34:11추천 7
2015-08-23 14:13:20추천 1/5
저런 개념 없는 여자들에게 여사님이라고 호칭하면 극으로 치닫습니다. 예전에  나랑 고작 몇살차이 안나는 윗집 여자가 저희 엄마한테 개ㅈㄹ 하길래 여사님이라 호칭하며 존댓말로 살살 긁어놨더니 정말 개거품 물더라고요.  개념없는 ㄴㄴ들에겐 고급 스킬을 구사해야 알아서 개난리 피우니 이런걸 적절히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5-08-23 14:14:45추천 3
화장실 멀다고 길에다 똥싸는 거 아닌 것처럼

지들 귀찮다고 열람실에서 똥기저귀 가는 게 절대로 정상인들이 하는 행동이 아님...
댓글 0개 ▲
2015-08-23 14:16:37추천 30/4
가입일, 방문수1
지랄같은 부모인데 부보단 모만 강조되어 맘충단어 사용
아이디도 마주작
댓글 0개 ▲
2015-08-23 14:19:06추천 16
겪으신 일은 안되었지만..글쓴이 입장에서 쓴 글인데  잘한 행동은 하나도 없고 (물론 내용상 그 부부는 매우 진상인 듯합니다만) 결론이 맘충이라 비공드려요. 서로 조금씩 배려하면서 사는 세상이 되길... 저는 아이가 기저귀 뗄때까지 도서관을 가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맘충이란 단어는 서로 자제합시다.
댓글 0개 ▲
2015-08-23 14:26:39추천 9/3
댓글보니 좀 이상한 부분이 많네요.
답답해서 한글 적어봅니다
일단 제가 보기에는 작성자님이 잘못한 부분이라면 서비스업이시면서 반말로 불친절하게 응대하셨다는거.....이거죠.
그리고  애어머니...
공공장소에서 기저귀를 갈으셨는데 일반적으로 좋아할 일, 박수칠 일은 아닙니다. 눈살이 찌푸려치는 행위라 보여집니다
이게 근데 공공장소. 즉 개인 대 다수입니다
물론 기타 배려심 없는 도서관에서 준비되지 못한 시설은 참 문제입니다. 그럼 도서관에 민원을 넣어야지 알바한테 뭐라하면 뭐가 바뀌나요? .....
쓰레기통이 안보여서 길바닥에 버렸어요.
화장실이 안보여서 너무 급하다보니 길에 쌌어요
돈이 없어서 은행을 털었습니다
정상적이라 보이십니까?
너도 나중에 나이들어봐라? 너가 나중에 애 키워봐라?
너도 그 처지가 되어봐라? 그럼 그 선택밖에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꼰대들 정말......
좀만 생각합시다. 주변의 피해를 안주려고 생각해야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이정도쯤이야 생각하는거
에혀..........자신이 감수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지
자신이 감수는 못하고 어쩔수 없이 난 피해를 줄수 밖에 없다고
커버를 치려 하나요??? 이해 불가인데???
애만 귀해요? 아기니까??? 보호자는 폼이고??
그 개인주의랑 이기주의...좀 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만이라도 제발요.
댓글 0개 ▲
2015-08-23 14:30:56추천 0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근무하는 분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제가 나섭니다. 네 흔히 남들이 말하는 오지랖이 좀......
알거든요. 그 갈들 이성과 감성, 또는 현실때문에 쉽게 관리 할 수 없는걸. 그럴 때는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나서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댓글 0개 ▲
2015-08-23 14:39:51추천 18/4
맘충이라는 단어가 규제가 아닌 

운영자님의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한 권고사항이라 

강제성은 없기에 사용하지 말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저 또한 그 단어사용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라 비공감 한 표 던지고 갑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트레비
2015-08-23 14:51:57추천 1
댓글 0개 ▲
2015-08-23 15:00:02추천 11/8
저도 애 아버지입니다.
일단 애기엄마들은 무조건 배려해 줘야합니다. 이건 정말 낳아보지 않으면 잘 몰라요. 글쓴분이 다음에 또 이런 상황을 만나면   그땐 융통성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위에 화장실 변기 위에서 기저귀 가신다는 분! 다음엔 그러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댓글 2개 ▲
[본인삭제]익명_b829a3
2015-08-23 16:29:50추천 1
[본인삭제]lionkim
2015-08-23 18:04:02추천 2/4
2015-08-23 15:02:40추천 1/5
기저귀 가는 상황이 무슨 문제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댓글 0개 ▲
2015-08-23 15:07:50추천 1/5
저인간들 자식이 나중에 학교가서 친구들한테
니엄마 도서관에서 니 기저귀 갈았다매? 하면서 욕먹었으면 좋겠다..
댓글 0개 ▲
2015-08-23 15:24:39추천 16/3
차라리 아기엄마가 당황하지않게 기저귀를 갈수있는 기저귀교환대가 있는곳을 안내해주던가 도와주었으면 서로 훈훈하게 끝날수있는 일을 갈면안됩니다하고 주의만주고 냄새나는데 창문닫았다고 마음에 상처를 줬을수도있겠네요 공공장소에서 기저귀를 갈은 아기엄마가 어떤사람인지는 알수없지만 그 사건하나로 이곳에서 인격적으로 욕을 먹는거자체가 안타까워요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2015-08-23 15:44:30추천 17/6
아이셋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평소 오유에서 살다시피 하지만 오늘처럼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건 처음이라 모처럼 댓글하나 달겠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애 엄마들 사례때문에 사회적으로 보호 받아야 할 아기들, 그리고 모성에 대해 너무 매몰찬 입장들을 가지고 계신가 아닌가 싶네요. 일반 도서관이 아니라 유아 도서관에서 기저귀를 갈았다면 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안내해 드리는 수준으로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글을 읽어보니 해당 도서실에는 기저귀 갈만한 곳이 없고 본관으로 이동해야 하는 모양인데 상식적으로 아동실도 아니고 유아실옆에 기저귀 교환대 딸린 화장실이 없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저도 아기 빵터져서 도서관 떠나가라 울기전에 거기서 기저귀갑니다. 냄새난다고 한여름에 창문열면 유아실 금방 찜통되었을텐데, 냄새 좀 빠졌다 싶으면 저같아도 창문 닫겠습니다. 거기다가 누가 창문 닫았냐고 따지면, 그리고 반말들으면 어떨까 생각해보세요. 일반 화장실에서 기저귀가는거 정말 위험한 행동이구요. 한 여름에 찜통인 자동차로 아기데리고 이동해서 기저귀가는것도 마찬가지로 위험합니다. 아기 체온조절 잘 못해요.
댓글 0개 ▲
2015-08-23 15:49:22추천 2/7
안타깝네요 제가 거기있었으면
맘충과 아빠충에게 시원하게 욕쏴줄 자신 있는데요
댓글 0개 ▲
2015-08-23 15:52:02추천 9
글에는 아버님도 나오는데 아빠충은 언급 안되고 맘충만 언급되네요?
맘충을 썼으니까 아빠충도 쓰자는게 아닙니다. 그 사람만 비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바닐라벤더
2015-08-23 16:01:18추천 3/3
댓글 0개 ▲
2015-08-23 16:19:20추천 6/3
처음에 죄송하다고 했고 여름에 냉방하니 닫은거 같은데 무안주고 반말까지..도서관 안에서 간건 잘못이지만 그런태도면 민원 넣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굳이 맘충을 글에 쑤셔넣었어야 했나요
댓글 0개 ▲
2015-08-23 16:24:41추천 9
내가육아를하니 넌 내가하는행동에 관대해야한다. 이게대체무슨논리인지.. 노키드존 늘어나는소리가들리는구나..
댓글 0개 ▲
2015-08-23 16:42:35추천 18/6
글쓴이의 행동에 전혀 배려가 없고 오히려 먼저 무안을 주었다고 할 수 있음
상대방 입장을 전혀 들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전적으로 글쓴이 관점에서 상대방을 비난하기 위하여  쓰여진 글에서도 이런게 느껴질 정도면
문제가 있는 상황으로 보임
또한 장대한 기골이라는 등 외모로 상대방을 판단한 듯한 여지가 불필요하게 섞여 있어
기본적인  글쓴이의 심리상태를 짐작케 함 
결정적으로 맘충이라는 비하단어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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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배추무도사
2015-08-23 16:44:5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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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6:46:02추천 2
도서관에 오시는분들중에 무개념은 종류별로 많습니다.(연령,성별 불문..)
도서관 일해본 경험자로서..진짜 황당한 아줌마 두분을 본적이 있는데요.
어린이도서관에 아줌마 두분이 오셨더라구요.(40후~50초반?) 그래서 애들책 빌리시려나?했더니..
두명이서 한테이블(6명앉을 수 있는자리.) 몽땅 차지하고 공부하려고 자리를 잡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가서 여기는 어린이 도서관입니다. 공부는 열람실에 자리가 많으니 그쪽으로 가셔서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을했습니다.
근데 반응이 ...ㅋ 듣는둥 마는둥 콧방귀 뀝니다. 하는말은 더 황당..
조금전에 어린이 도서관인데 아이보고 조용히 하라고 하지 안았냐고 (어린이도서관인데 떠들면 좀 어떠냐는식의 반응을 보임.) 묻더라구요?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도서관인데 당연히 조용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하고 받아쳤습니다.
어린이도서관이라고 떠들어도 된다는 생각은 어느 머리에서 나온건지.. 그후로도 그아줌마 둘은 자리가 거의 찰대까지 안나가더군요.
다시한번 같이 일하는 직원이 열람실에 자리 많다고 옮겨 달라고 말을 한 후에야 꿍시렁 대면서 옮겼습니다.
진짜 이런 무개념분들은 도서관에 안왔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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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6:48:04추천 1
신관? 본관? 가면 있다고 좋게 안내해주면 더 좋긴 했겠지만
환기 안됐는데 창문 닫고 애기가 냄새나면 얼마나 나겠냐는건 진짜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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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6:52:28추천 7/10
베오베... 눈팅만하다가 가입해서 처음으로 쓴 글이 이렇게되니 좀 신기하네요. 많은분들의 의견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애 키워보면 안다. 이런 생각에는 동의할 수 가없네요. 당시 다른 부모님들도 많았고 애기들도 찡그리며 코를 싸맸습니다. 그상황에서 열어놓은 문을 맘대로 닫은 것이 저는 전혀 옳다고 생각할 수 없네요. 그리고 유아실에 기저귀가는곳이 없는걸 알바 두달된 저에게 그러시는지... 또 왜자꾸 닉네임이랑 방문횟수는 따지시는지.... 얼마나 억울하면 가입까지해서 하소연할까 생각은 안하시는거같네요. 슬픕니다

제 행동에대한 비판,조언,칭찬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는 또 이런일이 생겨도 단호히 대처할겁니다. 물론 그때는 존댓말 올려서요.

맘ㅊ단어는 금지인줄 몰랐네요 집에서 pc로 수정하겠습니다
댓글 3개 ▲
2015-08-23 17:28:12추천 8
님이 해야되는건 또 이런일이 생겨도 단호하게 대처하는게 아니라
또 이런일이 생기지 않게 관장한테 단호하게 편의시설 확충을 건의하는거에요..
[본인삭제]트레비
2015-08-23 18:14:54추천 3
[본인삭제]트레비
2015-08-23 19:06:24추천 3
2015-08-23 17:40:36추천 11/6
설령 소설이라고 할지라도 이 글에 나온 도서관 한복판에서 애새끼 똥귀저귀 갈아치우는 무개념 엄마를 감싸는 사람이 나올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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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8:18:13추천 4/11
저두욬ㅋㅋㅋ
바로밑에 댓글봐보세요
기저귀 가는 공간을 만들어놓고 갈지말라니
말이 방구야 존나 어이터져서
도서관에 기저귀가는공간이 잇긴잇나요?
집에 쳐가서 갈던가 화장실가던가

맘충이라고해서 반대먹고
ㅋㅋㅋㅋ맨위에분 썅년이라고햇는데
전 씨발년이라고 부를래요 ㅋㅋㅋ
2015-08-23 17:56:41추천 6/4
거기 화장실에 기저귀가는 판 있어요?
있음 거기서 가는데 없어서 그런것같음
무작정 갈면안된다하지말고 장소나 만들고 말하지..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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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8:18:39추천 6/14
맘충이니까 맘충이라고 부르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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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8:34:18추천 2
존대도 받을가치가 있어야 해주는거지 이건 뭐 ㅡ ㅡ 부부는 일심동체라더니 봉변당하셨네요 같잖은 것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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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18:51:44추천 9

오늘 바닷가에 갔는데 굴러다니는 기저귀들 ㅠㅠ 후,,,, 왜 이런분들이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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