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술에 취해서 잠시 패스트푸드점에서 쉬었는데....거기에 진상이....
매장안에서 통화를 정말 큰소리로 해서 다른 손님들도 좀 조용히 해달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하더니 결국
직원이 신고한다고 하니깐 그제서야 조용히 할테니 신고하지 말라고 하면서 옥신각신... 직원 말 들어보니 거의 2-3시간 죽치고 앉아서 떠들었...
결국 신고한다는 말에 짐챙겨서 휭하고 나갔는데 아직도 멘트가 기억나는게
"제가 뭐 사적으로 잘 못 한거 있어요???!!! 사적으로 잘 못 한일이 없는데 왜 신고를 해요!!" 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아니 매장안에서 친구가 전화통화 큰소리로 한게 사적인 일이지 그게 공적인 일인가요;;;...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