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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진상봤는데 멘트가...
게시물ID : menbung_24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음
추천 : 0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28 14:17:12




친구가 술에 취해서 잠시 패스트푸드점에서 쉬었는데....거기에 진상이....


매장안에서 통화를 정말 큰소리로 해서 다른 손님들도 좀 조용히 해달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하더니 결국

직원이 신고한다고 하니깐 그제서야 조용히 할테니 신고하지 말라고 하면서 옥신각신... 직원 말 들어보니 거의 2-3시간 죽치고 앉아서 떠들었...

결국 신고한다는 말에 짐챙겨서 휭하고 나갔는데 아직도 멘트가 기억나는게

"제가 뭐 사적으로 잘 못 한거 있어요???!!! 사적으로 잘 못 한일이 없는데 왜 신고를 해요!!" 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아니 매장안에서 친구가 전화통화 큰소리로 한게 사적인 일이지 그게 공적인 일인가요;;;...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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