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웃을 일이 없네요.
뭐만 하면 국민 화병나게 만드는 정치계.... 이제 국정화로 본색을 드러내며 분노와 절망, 좌절....무기력함까지.
웃기지도 않은 같잖은 언론들.... 이젠 대놓고 언론의 중립성을 무시하는 메이져 언론기관들.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사회 전반.... 살인, 강도, 인성과 배려의 실종, 갑질....
조직들내에서 숱하게 벌어지는 욕나오는 상황들.... 이기주의, 권한남용, 제멋대로식 경영과 관리
미래에 대한 불안, 고집불통에 대화가 통하지 않는 어르신들에 대한 분노,
어린청소년들을 향한 죄스러움, 빨리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 못한 후회, 끝도 없이 밀려오는 내 가족과 내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
이 모든 것들이 매일매일 무한반복되는 절망의 쳇바퀴에 갇혀 있는 듯하네요.
계속 가슴속에서 응어리들이 폐부를 갑갑하게 합니다.
더 절망적인 것은 당장 이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현실.
아직은 따뜻한 분들이 주위에 있어 버틸 수 있었는데 점점 더 희망이 사라져 가는 듯 하네요.
국민파업이라도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