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7월까지 열심히 운동해서 105kg -> 90kg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나서 다니던 헬스장이 망해서 다른 곳 찾아서 운동 열심히 해야지!!
라고 생각했다가 두달 가까이 지나고 결국 8월말에 새로운 헬스장에 등록했는데 예전에 있던 곳이랑 운동기구나 여러가지가 달라서 그런지, 시설이 좀 더 안좋아서 그런지 (라고 쓰고 의지 박약이라고 읽습니다.)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어영부영 취업준비하면서 지내다가 오늘 저녁에 진짜장 2개를 끓여먹고 몸무게를 쟀는데 98kg!!!!!
면접 때 자기관리 못한다고 할까봐 살 빼기 시작한건데 이래서는 운동한 것도 다 사라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ㄷㄷ
오늘은 늦었으니 일찍자고 내일 아침부터 열심히 운동 하려구요! (응?)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