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사진추가
오유 그동안 눈팅만 하던 아재 회원입니다
저보다 더 실력있는 숨어있는 고수님들이 많다는 걸 알지만 저도 글이란걸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적어봅니다
운동 오래하다보니 (거의 20여년)자꾸 게을러 지고 안나가게 되서 가끔 생각날 떄마다 체육관 코치님께 부탁해서 동영상 쵤영해서
몇개씩 instagram에 올립니다 id leejaehyun702
유튜브에는 돼지라던지 인신공격이 많을 걸로 예상해 50여개정도 저장만 해놓고 전부 비공개로 해놓다가 몇개씩 공개로 바꾸고 있네요
홍보목적은 없고요 홍보한다고 돈이 되지도 않고요
저도 더 늙기전에 온라인에 저만의 계정을 가져봐야 겠다 해서 소소하게 시작했네요
바벨로우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입니다 200kg가 넘어가면 자세가 완벽하게 나오진 않지만 그럭저럭 그냥 합니다
보디빌딩식의 하이볼륨운동을 섞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트렝스 트레이닝 위주라 약간의 치팅도 살짝씩 섞어주면서 합니다 가르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한소리 나올법한 모양새이지요
삼대중량을 애기하시길래
스쿼트는 무릎수술전 300kg(1rm) 200kg로 20회 반복이 베스트 기록이구요
수술여러차례 받은뒤에는 1rm이 260kg 가지 떨어지더군요
(물론 걷는 연습부터 다시해서 재활 4년5년뒤에 이야기입니다)
200kg 10-15회 정도로 세트 진행은 수술후 에도 가능하긴 하더군요 무릎 다치신분 환우분들 화이팅
그이상도 시도는 해보았으나 나이가 나이인지라 관절도 생각해야하고 좀 꺼려지더군요 될것 같지도 않구요
그래서 180-220키로 정도의 중량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며
1세트 8-15회 반복정도로
요새는 운동합니다 지금보다 더 늙으면 이마저도 못할 시기가 오겟지만 아직은 관절이 비정상이지만 그럭저럭 버텨줍니다
(이운동 깊이있게 오래하신분들은 어느정도 공감하시겠지만 접히는 부위 관절이란 관절은 사실 오래하다보면 안아플래야 안아플 수가 없습니다
저도 양쪽 무릎 수술에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오른팔꿈치 부상후 깁스에 왼손목 깁스에 오른 발목 인대 끊어져 목발짚었었고
특히 목디스크는 통증이 극심할 때는 아침에 베개에서 고개를 못들어서 저도 주사맞으러 여러번 다니고 했엇고 지금도 치료 간헐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다 그런거죠 뭐)
워낙에 힘 스트렝스 운동위주다보니 고중량이 필수이고 저와도 잘맞습니다
한마디로 어폐가 있지만 고중량 고반복이 모토입니다
데드는 거의 안하고 벤치도 플랫은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갔을 떄 180kg 1rm 이었으나 지금은 어깨가 많이 상하고 나이가 있느지라 그렇게 못듭니다
미는 운동은 확실히 관절의 마모마 노화에 따라 주는 폭이 당기는 운동보다 조금은 더 심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steroid는 안씁니다 natural입니다 내츄럴도 몸은 약물 사용자들의 비해 확실히 떨어 질 수 밖에 없지만(사실 이길 필요도 없고 대회나갈 것 아니면 )스트렝스 부분에서는
노력여하에 따라 못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밀리겠지만
하여간에 오유 화이팅! 입니다 가능한한 자주 들리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지도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