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이 품질시스템 점검하는 중요한날인데
자료 준비를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했었고 이번에는 다른 프로젝트를 맡음으로 인해서 챙길 시간이 없는데
저희 대장님이 제가 하던 업무를 다른 형한테 줬단 말이죠.
다음주가 품질점검인데 전 늦잠자서 지금 나와서 프로젝트 작업중이고 이 형은
오늘 오후에 결혼식을 간답니다.ㅋㅋㅋㅋ
시발
전에도 제가 밤늦게까지 혼자 남아서 정리할 때 도와주지도 않았으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남 결혼식 신경쓸때인가요?
내일 하자길래 자격증 시험있다고 뻥치고 안나가려고 하는데 진짜 열받네요.
난 뭐 시발 시간이 썩어나서 이런거 하고있나
전에 혼자 해보니까 그렇게 못할거는 아니더라 형이 업무 넘겨받고 정리 잘 해놨으면
자료 뽑는건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내일 안나오려구요.
하 진짜 프로젝트도 급해 죽겠는데 이거까지 제가 챙길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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