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을... 직접 듣는 날이 올줄이야..........
근무중에 너무 피곤해서 잠 깰겸 유머자료 위주로 보고 있었는데
팀장님이 뒤로 슥 지나가면서
'어 오유.. 감자냠냠씨.. 일베.....' 이러시는거예요
그러면서 여자들은 그냥 웃긴거 보려고 보기는 하는거 같던데.. 그거 디시하던 애들, 일베 하던 애들이 만든 사이트 아니냐며......
멘붕해서 '아 그래요...?(어색)' 이러고 있으니
일베 극혐하는 다른 팀장님이 오셔서 '뭐! 누가 일베를 해!!' 하시길래 아니라고 웃으면서 그냥 자리가 파하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