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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때문에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게시물ID : menbung_26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투사
추천 : 1
조회수 : 9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14 23:39:28
친척이 자꾸 집에 함부로 들어와서 술을 훔쳐갑니다.
 
4년전쯤 친척이 사는곳 근처로 이사를 오면서 그 친척하고 왕래가 좀 많아졌는데
 
정말 사사건건 모든일에 간섭하고 참견하는데 너무 짜증이 납니다.
 
뭐 집에 수리를 하거나 뭔가를 설치해야하는게 있으면 자기 인맥을 불러다가 일을 시키는데 중간에 돈도 떼가는거 같고
 
집 비밀번호를 알때마다 아무런 연락없이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와서 맘대로 일을 보고 비싼 술을 훔쳐갑니다.
 
저는 당연히 어머니에게 대놓고 말하라고 하지말라고 말하라고 하지만 어머니는 어떻게 친척한테 그러냐면서 못하고 계시고
 
게다가 제가 오랫동안 한국에 없었기 때문에 친척어른들은 항상 저를 보고 예절이 모자라다, 한국적인 정이 없다고 하시기 때문에
 
제가 나서서 깽판을 칠 려고 해도 어머니 때문에 감히 나설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갑자기 와서 현관문을 옛날 집에서나 볼듯한 이상한 녹색으로 칠하고 갔네요 그것도 아파트인데
 
추워죽겠는데 페인트 냄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늘은 문을 열고 자야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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