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축구를 제외하면 운동이라곤
한번도 안해본... 20대 평범한 남징어 입니다.
1년 넘게 취업스트레스로 인해 먹는걸로 풀다보니...ㅠ
조금조금씩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몸무게가 85키로에 육박했습니다.
예전보다 숨 쉬는것도 가빠지고 삶이
무기력해지고, 특히 움직이는거 자체가
싫어지고,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면
뭔가 한심해보이고...
그러다보니 자신감 결여로
진짜 친한친구 아니면 안만나게 되고 ,
인간관계도 안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옆구리살... 터질듯이 찌면서,,,
츄리닝 바지 조차 절 거부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대로 더 살면 안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당장 운동장에 나가서 한바퀴 뛰어보니
땀은 비오듯이 오고... 다리에 쥐가 나더군요 ㅋㅋ...
그러다가 동네 헬스장에가서 등록하고
트레이너의 조언을 받아 런닝 거리 늘리는거
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현재는 목표치인
10키로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스쿼트,데드,벤치 도 빈봉으로 시작해서
점점 중량을 올려가구있구요~
이제는 제대로 한번 몸에 근력을 붙여보고자
피티를 시작했습니다.
몸뚱아리엔 큰 변화는 없지만
체중감량을 쭉 해보니 뭔가 몸도 가벼워지고
무기력함도 없어지니 자신감도 생겨서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올수 있었던거 같아요.
앞으로도 다게 분들이 올리시는 자극글 및
꿀팁을 전수 받아 더 열심히 몸을 만들어보겠ㅇ습니다.
아 참고로 식단은 오전 가정식
점심 삶은계란3개에 고구마1개에 우유한잔
저녁은 닭가슴살 샐러드
주말 하루는 먹고싶은거 먹었어요~
과자나 아이스크림 음료수는 최대한 안먹으려했고
라면종류는 아예 안먹었습니다.
다들 득근하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