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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아로니아님의 근거에 대한 반박.
게시물ID : mystery_7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6
조회수 : 3820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5/12/31 13: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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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는 취지가 영화게시판이 맞으나, 이곳에서 논쟁이 심화된 만큼,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로니아님의 댓글 )
 
 
실화를 바탕으로한 외국에서 만든 영화들이나 실제로 구마의식(천주교), 축사(기독교)를 하는 거 보면
검은 사제들의 설정은 어설프죠

1)  띠 - 범띠를 찾는데 이게 악령을 쫓아내는 것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의심스럽고요
 "한국적인 느낌을 주려 했다. 가톨릭에서 구마사제를 뽑으며 띠를 고려하지는 않을 것"
 
띠는 이제 한국식으로 특색있게 만들기 위해서 넣은 것이죠. 어떤 영향을 주느냐는 아마 호랑이의 그런 강한 기세,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산군의 이미지, 힘의 상징 그런 것에서 따온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범띠라는 것이 직접적으로 퇴마에 쓰이는 것이 아니라 ,그사람의 영적인 힘이라던지 그런 개인이 갖추고 있는 영적인 요소에 필요조건이 해당이 되는 것인지에 해당하는 부가적인 요소일 뿐입니다. 돼지와 마찬가지로 감독이 추가한 부가설정입니다.

2) 악령의 성별 - 영적인 존재는 성별 차제가 없는데 수컷이 암컷 몸에 들어갔다고 하고 페르몬 향수 뿌리는 것이 웃긴거죠
 
페로몬 향수를 뿌리는 것은 강동원의 신분이 악마에게 노출이 되면 위험하니 그 신분을 속이기 위해서 뿌려놓은 것입니다. 신부님들은 다 남성이니 그 페로몬 향수를 뿌림으로써 신분을 속인 것이죠. 신부에게서 여성의 페로몬냄새가 날리가 없으니까요.
 

3) 돼지 - 악령이 돼지가 옆에 있다고 해서 쫓아내면 돼지로 들어가지 않죠.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는 악령이 예수님한테 허락 받고 들어갑니다.
자동으로 들어가지고 그런게 아닙니다

아로니아(2015-12-31 11:01:07)(가입:2015-10-30 방문:49)45.55.***.122추천 0
천주교 분이신거 같은데 성경을 안 읽어 보셨나보네요
님들의 성경에서 갖고 왔는데 보세요 돼지떼로 왜 들어가게 되는지

마귀들과 돼지 떼(마르 5,1-20; 루카 8,26-39)
28 예수님께서 건너편 가다라인들의 지방에 이르셨을 때, 마귀 들린 사람 둘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너무나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다닐 수가 없었다.
29 그런데 그들이 “하느님의 아드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하고 외쳤다.
30 마침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31 마귀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쫓아내시려거든 저 돼지 떼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32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 모두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마귀들이 예수님께 돼지 떼로 들어가길 구했네요?
예수님이 허락 했네요
그래서 들어갔네요

검은 사제들에서 나오는 내용은 성경에 근거가 없죠? 이걸로 확실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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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자체가 구마의식에 없는 항목인것은 모르시나봐요 ^^ 감독의 인터뷰에서는 추가설정한 부분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본인 입으로 "자기를 만든 창조주 외에는 겁도 안내고 이놈들에게 영향도 못줌"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애초에 예수 말을 듣질 않겠죠? 물론 창조자의 아들이니 영향을 주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겠지만 맞는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돼지의 의미란 것이 구마예식에 쓰이는 추가설정이 될 수 있는 요인이 된 것입니다.
본디 구마예식에 쓰이는 물건들이 성경에서 저런식으로 언급되어 악령에게 영향을 준 물건이나 생물들이 주요 구마물품이 되는거죠.
 
그리고 자기를 만든 창조주 외에는 겁도 안내고 이놈들에게 영향을 못 주면 애초에 천주교나 카톨릭 뿐만 아니라 모든 구마나 퇴마물 자체의 의미를 퇴색하게 되는 거아닌가요? 애초에 창조주가 내쫓지 않으면 꿈쩍도 안한다는 말인데, 그럼 퇴마물이나 구마물 뿐만 아니라 콘스탄틴자체도 의미가 사라지는거죠 ^^ 창조주나 예수가 영향을 준 성경에 나오는 물건들이나 생물들이 그들에게 영향을 주니까 그것들이 구마물이나 퇴마물에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링크해둔 위키에서 나왔듯이.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악령들을 내쫓으라고 지시한 데에서 기인한다(마태 10,1.8;마르 6,7;루카 9,1.10,1 등).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결국 돼지에 들어간것 자체가 예수그리스도가 두려워서 오죽하면 지들 스스로가 돼지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했겠습니까.
그러니 돼지가 구마의식에 쓰이는 설정도 무리는 아니죠.
 
그리고 그 위키에서
 《로마 예식서》로 시작하지만, 항상 이러한 형식을 정확히 따르지는 않는다.
라고 되어있잖습니까? 그러니 구마의식에 쓰일 수 있는 설정이 가능하겠네요.

4) 악령이 한국에 온 이유 - 이것도 좀 이상하죠. 몇 천년동안 사람몸을 옮겨 다니는 놈, 좀 고위급 악령인듯 나오는데 이런 놈이 한국에 올 이유가 없습니다.한국은 영적으로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남미나 아프리카 같은데가 좋죠. 아니면 악마를 숭배하는 집단이 있는 나라들. 우리나라는 악마를 숭배하는 집단이 있을지는 몰라도 세력이 크진 않죠. 미국이나 유럽은 실제로 악마를 대 놓고 숭배하는데 그런 곳이 활동하기 좋죠.영화에서 나오는 이유는 설득력이 매우 약합니다
검은사제에서 나오는 악마는 일종의 인간의 잔학함 등을 표현해주는 수단입니다. 그들은 질병 학살 등등을 몰고온다고 영화에서 나왔었지요? 그러니 광주민주화운동때며 이승만때 민간인 학살이며 등등도 그 설정에선 악마의 소행인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맥락으로 보면 악마가 한국으로 오지 않을 이유가 없죠.

5) 의식이야 천주교 의식대로 했으니 뭐 그려려니 합니다만 돼지를 몇 미터 이상되는 강에 빠뜨려 죽여야 한다는 설정도 이상하죠
근거가 없습니다. 성경에도 없고요. 그냥 감독이 만든 듯
.

예 맞습니다. 그러나 호수를 강으로 대체한것이지 물에 빠뜨려야 한다는 설정은 성경에도 있습니다. 이제 깊은 물이라고 나온 설정 자체는 단순히 돼지 하나가 들어갈만한 얕은 물도하니고 호수 정도의 깊이이니 깊은 물로 나온거죠. 우리나라에서는 호수를 서울의 한강으로 대체한거고요.  

6) 악령이 들어가서 돼지가 까매진다는 설정도 이상하죠. 악령이 들어갔다고 몸 색깔이 갑자기 까맣게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악령이 들어가서 까맣게 되는 경우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무슨 기준으로 말씀해주시는 것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7) 하다하다 안되서 무속신앙의 도움을 받는 장면은 봐서 이해합니다

무속신앙이 섞에 있다는 건
1. 범띠를 골라서 강동원이 선택된것
2. 수컷이 암컷에 들어가서 뭐 힘이 그나마 약해졌다. 음기 양기 이런거 말하는거죠
3. 만월일 때 음기가 강하고 약하고 이런 설정

이런 무속신앙적인 요소는 사람 몸에 들어간 악한 영에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애초에 악령이란 존재가 서양에만 국한된다는 것 자체가 웃긴 논리구요. 서양에만 존재한다면 카톨릭이나 다른 단체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것도 다른 문명권으로 자기가 사는 곳을 떠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애초에 동양에서 나오는 악귀나 그런 요소들도 악령에 다 포괄적으로 포함이 되는거죠. 그리고 영혼에 대한 이야기는 서양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동양의 무속신앙적 요소가 영에게 영향을 못준다니 ㅋ  서양의 퇴마적 요소는 믿을만하고 동양은 그런게 없다고 생각하시나보죠? 동양의 무속신앙적 요소는 서양의 악령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말씀을 바꾸시겠지만 말이죠. 사실 그에 대한 근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성경연구는 성경내에서만 국한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불교,무속신앙,이슬람등등 세계적인 위상에 걸맞게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는 판국인데, 무속신앙적인 요소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그 흐름에 맞지않은 의견입니다.
 
8-1) 성경에 나오는 세계관
천사 반란, 전쟁 대패후 저주 받고 지구로 내려옴
저주받은 천사 사탄이 됨. 당연히 사람이 아님으로 성별 없음

 
이건 제가 정확하게 파악은 하지못했으나
 
http://dbs.org/libraries/KOR/Books/021_GQ_Angels.html
 
(1)이 가장 그럴듯한 견해라고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천사는 성별이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타락한 천사로서 인간의 딸들과 결혼했다는 사실은 흥미진진한 모순입니다. 그러나, 천사들은 영적인 존재인 반면에 (히브리서 1:14), 그들은 인간, 육체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16:5).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인 롯과 함께 있었던 두 명의 천사들과 성관계를 맺으려 했습니다 (창세기 19:1-5). 천사가 사람의 형태를 취할 수 있으며 심지어, 인간의 성별과 생식능력을 재현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럴듯합니다. 왜 타락한 천사들은 더이상 이 같은 행동을 취하지 않을까요? 유다서 6절에 묘사된 것처럼, 이는 하나님께서 다른 타락한 천사들이 같은 행동을 행하지 않게끔 이런 악한 죄를 저지른 타락 천사들을 구속하셨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초기 히브리 해설자들과 외전, 그리고 저자를 알 수 없는 글들은 타락한 천사들이, 창세기 6:1-4에 나와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것이 결코 논쟁을 끝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창세기 6:1-4이 타락한 천사들과 인간 여성들과 관계를 맺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는 의견은 문맥적, 문법적, 그리고 역사적 기초를 갖춥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내용을 보면 성별이 아예 없다고 단언할 수 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놈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하나님 말고는 없음
그래서 하나님의 은총이나 예수가 악령들을 내쫓을 때 나온 물건,생물등이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무슨 부적으로 주문으로 다 안됨. 자기를 만든 창조주 외에는 겁도 안내고 이놈들에게 영향도 못줌
그럼 콘스탄틴자체도 불가능합니다. 네. 
 
사람을 유혹 죄를 짓게 만듦
 
검은 사제에서도 이 항목은 나옵니다. 구마할때 바흐를 유혹하는 구절도 나오고요.
 
사람은 영, 혼, 육으로 되어있음
인간이 죄로 인해서 하나님을 떠나게 됨
인간이 맘대로 살명서 바벨탑, 동성애.... 온갖죄를 지어서 물로 심판
 
동성애에 대해서는 비판적시각으로 천주교내에서도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걸로 알고요.
 

 이후에 다시 인구 증가
하나님을 알게 하려고 마리아를 통해 인간 예수로 오심
기적 많이 일으키고 귀신 쫓아내고 병든 사람고쳐주고..... 십자가 지고 죄문제 해결, 죽음 문제 해결
3일만에 부활, 이후 승천, 재림 약속(요한계시록)
 
 
 

8-2). 구마사제
https://ko.wikipedia.org/wiki/%EA%B5%AC%EB%A7%88_(%EA%B0%80%ED%86%A8%EB%A6%AD)
이게 구마의 뜻인데 구마사제는 이런일을 하는 사람정도겠죠

콘스탄틴에 나오는 키아누 리브스는 영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실제로도 보는 사람들 있음) 악한 영을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는데
구마사제와 틀린 것은 어디로 쫓아내느냐죠
콘스탄틴은 지옥으로 구마사제는 사람 몸 밖으로죠(옆에 있는 돼지에게로가 아님)
네 그러니까 콘스탄틴은 구마사제가 아니구요. 판타지속 주인공이구요. 직업이 마법사라구요.
 

8-3). 기본틀
- 1번과 같습니다

* 콘스탄틴도 검은사제도 다 수비수죠. 인간은 수비수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콘스탄틴도 검은 사제들도 악령을 죽이는 게 아니 잖습니까? 또한 공격도 못합니다. 기껏해야 쫓아내는 것이 다예요. 1번의 베이스로 하면 말이죠. 우리는 근 놈들을 때릴 수 없어요. 쫓아내는 것을 공격한다고 볼 순 없죠
정말 제 말 자체를 이해를 못하셨다고 봐야겠네요.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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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은 퇴마나 구마사제 등을 중심으로 한게 아니라 사실상 성경을 이용한 도시판타지장르에 속하는 부류에요. 그리고 콘스탄틴도 구마사제가 아니라고요.

아니 왜 이상한걸 가져다 붙이세요. 영화자체가 분류가 다르다고요. 검은사제는 미스터리+호러스릴러인 장르이구요. 구마하는 과정중에 나오는 장면은 약간의 판타지요소 같은 것을 부가한거지 판타지같은 세계관이 주류가 아니라고요. 현실에 입각한 퇴마물인데, 왜 콘스탄틴같이 성경판타지물을 거기다 비교하십니까.....
 
=) 제가 콘스탄틴과 검은사제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콘스탄틴이 못만들어서 그런게 아니구요. 님이 말씀하신 축구처럼 콘스탄틴은 수비수라면 검은 사제는 공격수인 장르, 둘이서 비교를 할 필요가 없는 아예 다른 장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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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엉뚱한 말을 하고계십니까?
공격수 수비수 이야기는 사제와 악령의 관계를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영화적 장르의 차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다른 포지션끼리 비교하는건 있을 수 없다라고 말하는데 혼자서 잘못 알아드시고는 이상한 말을 하고계시네요.

* 현실에 입각해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현실적인 설정을 벗어나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님의 시각에서라면 검은 사제들보다 콘스탄틴이 훨씬 더 현실에 기초한게 맞죠. 기본 베이스를 철저히 지켰으니까 다만 판타지적으로 악령들의 장난이나 천사와 악마가 그래픽으로 화면에 나올뿐이죠
물론 콘스탄틴도 기본 베이스에 약간의 추가 확장을 했는데 인간의 몸으로 온 하나님의 영 예수님이 신에서 사람으로 오신 방식을 사탄도 사용하고
천사들도 사용해서 인간세계에 있다는 설정. 성경에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니고 영화상의 설정이 여기에 추가 된거죠.
 
 
도대체 이건 또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현실에 입각해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그 현실적인 설정을 벗어나서 이야기하는거라뇨. ㄹ혜체라도 배워오셨습니까?
 
그리고 콘스탄틴이 뭐로 만들어졌는지는 아시고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영화자체도 원작이 dc코믹스의 콘스탄틴으로 퇴마사도 아니고 마법사입니다. 마법사. 이게 현실에 기초한게 맞다니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그 망할 기본 베이스란게 뭘 의미하는겁니까? 저 위에 나열한 성경의 구절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현실 도심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차근차근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검은사제의 장르가 왜 판타지가 아닌 미스터리, 호러스릴러냐면 현실 도심에서 사람들이 믿기 힘든 초현실적 요소, 오컬트적인 요소인 구마예식으로 사람에게 들러붙은 악령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일반 인간들 사는 사이에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이야기(교황청이 인정한 구마사제)들을 하기 때문에 미스터리물로 장르가 붙여진 겁니다.
 
 
콘스탄틴 자체의 세계관이랑은 완전히 다른 세계관이에요.
 
기본적인 세계관은 마법이 실존하는 세계로 수많은 마법사들이 존재하며, 천사 악마들도 돌아다니는 세계이다. 이 세계에서 존 콘스탄틴은 악마와 천사 양쪽으로부터 인간들의 세상을 지키는 유일한 보루인 것이다.
이게 현실적인 세계관이라니 호그와트 나오셨나요. 
 
 
다시말씀드리지만 콘스탄틴은 카톨릭적 요소가 들어있는 판타지물입니다.

- 마치 기초를 잘 지키고 만들었는데 왜 딴지냐 는 거 같으신데
기초를 잘 지키지 않았어요. 한국적인 무속신앙의 요소는 1번 베이스와 섞일수도 영향도 못주는데 그게 영향을 주는 것처럼 나오니까 기초를 안지켰다고 하는 겁니다. 콘스탄틴 처럼 기본 베이스 위에 조금 얹는 것은 뭐 이해해 줄 수 있지만 검은 사제들은 너무 쌩뚱 맞아요
 
이건 계속 논점을 빙글빙글 돌리는 내용이네요. 무속신앙의 요소가 왜 섞일 수 없는지에 대한 근거도 안나와있고, 한국적 요소로 충분히 넣을 수 있는거 아닙니까? 뭐든지 현지로 가게되면 현지화가 되는 모습들이 있는법 입니다. 한국에서 출몰하는 악령들이 한국에 맞게 변화를 하는데 그럼 한국의 풍토에 맞는 방법을 가미해서 써야 맞는거죠. 애초에 성경의 그대로만 따오게 되면 서양에서만 놀아야지 천주교 기독교는 왜 동양으로 옵니까? 시대에 따라 성경의 해석은 달라지고 적용하는 것도 달라져야하는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콘스탄틴이 천주교소속 구마사제의 예법을 아는것도 아니고 자기 방법대로 하는거 아닙니까? 왜 자꾸 빌어먹을 판타지영화인 콘스탄틴을 들이미냐구요. 
 

 외국에서 실화를 소재로 만든 영화들은 이런 설정이 없습니다. 실제 사례도 보면 위와 같은 내용은 없고요
실제사례라는게 콘스탄틴이라니 매우 유감이네요.
 

 그래서 영화는 영화일 뿐 어설픈 설정들이 너무 눈에 보여서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제가보기엔 그냥 자기기준에 안맞으셔서 재미가 없으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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