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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85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만스무날
추천 : 6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1/08 03:05:06
평소보다 조금 일찍가서 웜업좀 하고
(매일 마주치는 분들 이외의 분을 만남)
프리존자리에서
스트레칭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 하는데
처음보는 아저씨가 갑자기
어이~ 학생!
그 다리 운동해서 만든건가?
하고 물어보셨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제 다리요?했더니
응, 아이고 운동많이 했나봐
헬스장에서 다리운동 하는 사람 많이 못봤어
여긴 다 가슴이랑 어깨운동만해
스쿼트 하는가? 하셔서
그렇죠
스쿼트랑 다른 하체운동은 다 해요 했더니
나이들수록 다리가 튼튼해야 한다며
멋지다고 칭찬해주셨어요 ㅋㅋㅋ
웜업할때나 하체하거나 하는날은 쪼그려 앉다가
헬스장 반바지 똥꼬를 여러번 찢어먹어서
걷어올리고 다니거든요...
오랜만에 칭찬들어서 뭔가 기분이 좋았네요ㅋㅋ
다이어트는 잘 안되는게 함정.
3대 중량이 한 20키로씩 감소한것도 함정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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