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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의지가 없는걸 왜 자꾸 OO탓하는지 모르겠다.
게시물ID : diet_86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째째님
추천 : 5
조회수 : 60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2 12: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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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침에 운동 관련 질문있다고 아는 누나가 연락이왔다.
다이어트중이라며? 살 어떻게 빼야되?

저런 질문오면 보통 제가 아는 정보, 지식 내에서 최대한 꼼꼼하게 알려주는 편인데,
어찌나 핑계거리가 많은지......
"근력운동도 해야되 " 는 "근력하면 다음날 아파서 시름시름 앓다가 운동 못하겠더라. 난 활동적인 운동이 좋던데?" 로 맞받아치고... 
식단조절은? 이란 질문엔 "식욕억제가 제일 힘들더라 운동으로는 어떻게 빼는거야?" 가 되돌아온다.

결국엔 너는 부지런해서 좋겠다. 남자는 고등학교때까지 체육시간에 운동 자주하니까 어떻게 하는지 잘 알테고 더군다나 너는 운동좋아하니까 부러워. 로 항상 마무리.......

나도 똑같이 운동 더럽게 하기싫고 추운 겨울에 이불속에만 있고싶은데, 내가 왜 이 추운날 버스안타고 항상 걸어다니며, 어깨엔 파스 덕지덕지 붙여가면서 운동을 하는지 이해가 1도 안되나보다.... 나도 사람인지라 먹고싶은거 다 먹고싶은데 라면은 1년에 한두번 먹을까말까하고.. 길에서 파는 음식 참으며 왜 안먹고 지나가는지 생각이라도 해봤을까

주변에 다이어트 질문하는 분들 물론 아닌사람들도 있겠지만, 본인 의지력을 올리는게 다이어트 지름길이에요......

저는 90키로에서 56키로까지 34키로 빼본 경험이있어요.
물론 지금은 몸무게에 얽매이지않고 근육운동위주로 하는편이라 70키로대에서 체지방율 낮추고있어요.
주변에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한테 상처주지말고 하란대로 눈딱감고 한번 따라해보세요. 분명 빠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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