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이네요 봄부터 초여름까지 다게 자주 들락거리면서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절식, 운동 열심히 해서
결과 자랑도 좀 하고 가을에 두고 봅시다 큰소리도 쳐보고
응원도 많이 받고 그랫는데....
가을부터 돼지처럼 먹고 마시고 즐겨버렸습니다... 몸은 다시 뿔었구요.
그래도 운동 겸해서 뺀거라구 운동 안해도 한두달 정도는 잘 버티다가
상승선 타기 시작하니 걷잡을 수 없네요....
쭉 뺀거중에 절반이 되돌아 왔습니다.... ㅋㅋ
그나마 다시 운동 시작해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살이야 빼믄 되지 싶은데
운동량은 엄청 줄어 버렸네요.
빈봉 스쿼트 20개씩 5세트는 가뿐했는데
이제는 3세트부터 후덜덜....
그래도 후회는 뒤로 미루고 열심히 해야죠.
간만에 새벽운동 다시 시작하니 개운하고 피곤하고 팔다리 다 쑤시고 뭐 그렇습니다.
하다보면 언젠가 몸은 또 좋아지겠죠...
한동안 또 자주 들락날락 거려보겠습니다.
다게인분들도 열심히 하시고 몸짱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