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분들 섭섭하게 하면 선대위 들어간들 무슨 소용 있나" '김종인 선대위' 합류 전망…정운찬 거취도 주목
박 전 원대표의 역할론과 관련, 김 위원장은 선대위원직과 함께 야권통합위원장 내지 총선기획단장직을 맡아줄 것을 직·간접적으로 제안했으나 박 전 원내대표는 일단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문 대표가 대표직 사퇴와 함께 내려놓겠다고 한 인재영입위원장 기용설도 거론된다. 앞서 문 대표는 지난 8일 박 전 원내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인재영입도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