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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게시물ID : freeboard_1250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도마츠
추천 : 0
조회수 : 1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28 09:04:47
남들의 청춘은 저리도 빛나보이던데
어째서 나의 청춘은 이리도 허망한가

스무살의 청춘을 누리는 것이 어떤 것일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직장생활의 눈칫밥은 아닐터
학생때는 퇴근시간 지하철에 두세시간씩 낑겨, 직장인인 지금은 타지에 홀로 버려저 남들의 청춘을 부러워 하는 내가 가엽기만 하네

멀리서 바라보면 이것도 청춘인 것을
먼 훗날 바라보면 그래도 이때가 좋았음을
청춘 속에서 청춘을 찾으러 다니던 내가 어리석었음을 알겠지만
홀로 사무치게 외로워 눈앞에 무언가 있지 않으면 무너질 것 같은 나 자신을 잊게되겠지
 
출처 일하기 싫다
출처
보완
2016-01-28 09:17:27
0
이제 갓 스물이 된 내가 사회로 나가야하는 이유를 물어도 국가와 대통령은 대답해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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