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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영입
게시물ID : sisa_662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또니오최
추천 : 5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14 11: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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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가 1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춘숙 전 상임대표의 입당에 대해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는 대한민국,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왔음은 물론 이를 실천할 최적의 인재"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춘숙 전 상임대표의 입당으로 민생복지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김상곤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살아온 정춘숙 전 상임대표의 삶 자체가 혁신이며, 그 혁신은 정치로 이어져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춘숙 전 상임대표는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더 깊고 넓은 사회복지의 길을 가기 위해 중앙대와 강남대에서 사회복지학으로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1992년부터 24년간 정춘숙 전 상임대표는 <여성의전화>에서 수천 건의 상담을 받고 수백 건의 사건을 해결했다. 특히 한국여성단체연합 가정폭력방지법 제정추진 특별위원회 책임간사로 '가정폭력방지법' 제정과정을 총괄하면서 폭력 피해 여성, 아동, 노인들을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정춘숙 전 상임대표는 서울시 성평등 위원, 국무총리산하 청소년 보호위원회 성문화분과위원회 위원 등 지금까지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당권재민혁신위원회 혁신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민생복지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했다. 정춘숙 전 상임대표는 약자를 위한 따뜻함, 실천을 위한 추진력, 그리고 정책을 만드는 대안을 모두 가진 검증된 인재이다. 


정춘숙 전 상임대표는 입당인사를 통해 "우리사회와 정치권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의 피맺힌 절규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했다. 박근혜 정부의 ‘4대악 근절’은 구호만 요란할 뿐 현장에서는 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런 이유에 대해 정춘숙 전 상임대표는 정책이 아니라 정치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정춘숙 전 상임대표는 "눈앞의 반짝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힘없는 약자의 편이 되어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대로 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춘숙 전 상임대표는 "오랜 현장경험과 사회복지 전문가로써 안전하고, 평등한 평화로운 가정과 사회, 지속가능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춘숙 대표는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소수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 문제 해결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신장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가 영입되었네요..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214103555186
출처
보완
2016-02-15 2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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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아시아경제] 더민주, 정춘숙 前 '혁신위원·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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