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량 스쿼트와 데드리프트에 대한 갈증은 점점 커지지만 가벼운(?) 맨몸운동도 나쁘지 않네요.
사실, 이 정도의 부하도 다음날 종일 뻐근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ㅎㅎ
그래서 상체운동은 연이틀 운동하기 망설여지게 되더라구요.
상당히 더디긴하지만, 풀업이 올초에 비해 한달에 1개 정도씩 늘어나고는 있습니다.
단 1개도 못할 때까지 세트를 이어갈 수 있지만, 큰 의미없다고 느껴져서 4세트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고작(?) 맨몸 스쿼트 150개 했을 뿐인데, 그 후 오르는 22층 계단오르기가 힘이 드네요.
에어 스쿼트를 너무 무시했나 봅니다. ㅎㅎ;
일교차가 큰 환절기라 격렬한 근력운동 후에는 면역력이 낮아져 감기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감기 걸리면 일주일은 운동 못하게 된다더라구요.
비타민 듬뿍 드시고,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