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수영!!!!!!!!!!!!!!!!!!!!!! 수영!!!!!!!!!!!!!!!!!!!!!!!!!!!!!!!!!!!!!
일요일 하루 쉬었다고 아침에 일어날때 참 무거웠어요 ㅜㅜ
내일,모레 이틀 쉬게 되는데 걱정입니다 ㅜㅜ 목요일 아침이 벌써 무서워요
그래서 당당하게! 6시 체조 놓쳤습니다! 음하하 탈의실에서 호루라기 소리 들었습니다!
당당하다!!!!!!!!!!!!
월요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월요일에 사람이 더 많아요!!
저는 얼마전의 저처럼 같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줄 알았거든요.. '월요일 피곤하고.. 우울하고..운동이고 뭐고... 출근도 싫은데 무슨 운동,,'
그런데 아마, '한주의 시작이니까 이번주도 열심히~!!'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저도 저렇게 생각했어요! (거짓말임 뭉개다가 지각함)
얕은풀장에 기초반 분들이 몇 계셔서 인사하구 참방참방과 음파음파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요일에 버릇처럼 잠을 잘 못자요 ㅜㅜ 월요일, 그리고 한주가 걱정되어서.. 업무, 생활, 기타등등을 생각하다보면
일요일은 꼭 잠이 안오드라구요.. 그래서 세시간 정도 밖에 못자서 눈이 뻑뻑해서 혼났어요 ㅜㅜ
담부터는 그냥 핸드폰도 멀리 던져버리고 전기장판에 몸과마음을 맡겨버려야겠어요..
아!! 그리고 제가 발견했어요 오늘!!! 다들 아시겠지만, 저는 오늘 발견해서 좋았어요!!!!!
똥머리를 아래로 묶으면 수모가 제 머리를 뱉어내지 않아요!
와!!!!!!!!
오늘 수모가 절 안뱉어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ㅜㅜ
실리콘수모와 한바퀴 돌때마다 씨름해서 짜증났었는데 !! 오늘은 괜찮았어요!!
대신 10원짜리 수경이 난리를 쳐가지고!! 눈시렵고!! 안그래도 잠못자서 눈이 뻑뻑했는데 ㅜㅜ
내일은 수영장이 정비의날이구요..
모레는 투표날이라서 쉰대요! 잠 많이 잘 수 있어서 신나구요 긴장풀릴까봐 무서워요ㅠㅠ
마음을 꼭 다 잡아두고 목요일에 벌떡 일어나서 신나게 수영할 수 있길 !!!
오늘은 점심도 저녁도 회식이 있지만 밥을 뚝 떠서 콱 어디다 버려버리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을거예요!
주말에도 약속과 외식이 넘쳐났지만
가리지않고 절반만 먹기를 잘 시행했구요 물도 많이!!!!!!!!!!!! 마셨어요!
지치지 않고 오랜시간 몸이 잘 적응해서 좋은 변화가 생기길 기대합니다 ㅜㅜ
주절주절 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승하는 하루 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