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부터 시작된 다이어트./.
한달좀 넘게 해서 97 -> 90kg을 보고..
아싸!아싸!! 해보자 라고 생각하는 찰나...
회사에서 x같은 일을 하게 되면서.. 맨날 야근 or 철야를 반복 하다보니...
아침엔 피곤해서 못하게 되고.. 저녁엔 일하게 되고....
저녁에 일하다 일이 안풀리면 3시에 일을 끝내고 같이 일하는 동료와
술 And 안주 폭 ㅋ 풍 ㅋ 흡 ㅋ 입 ㅋ 하고 나서 바로 자고 ...ㅋㅋ
2주째 이 패턴을 반복 했네요.. 그러다 오늘 일이 마무리 되면서...
오늘 체중계에 두근두근 올라 섰는데 그래도 이상하게 90kg을 유지하고 있네요 .. ;;
( 치킨 + 맥주 먹고 왔는데... )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일 아침부터 빡쎄게 굴려야 겠네요...
( 고도 비만이라 빡쎄게 안해도 땀 뻘뻘 흘리는건 함정..ㅋㅋ )
반성하고 앞으로 또 달려가야 겠네요~~~!
다게분들 모두 화이팅!!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