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의 운동인데다 탄수화물 로딩도 빵빵하게 하고 카페인 도핑도 충분히(?)하고 훈련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스쿼트 훈련은 어렵지 않게 다음 단계로 넘을 수 있었네요.
벤치프레스는...음... 제 몸무게를 또 넘지 못하네요. 스쿼트를 잘해서 벤치프레스도 잘할 줄 알았는데... (시무룩)
근데 또 펜들레이로우는 치팅도 심하지 않고 잘했습니다. 스트랩에 의존해서겠지만요...
*주위에 연휴때 문을 여는 헬스장이 없어서 이번주는 딱 한번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보통 스쿼트 어느 무게를 들면 데드리프트는 얼마 정도, 벤치는 또 어느 무게 정도 가능하다는게 있던데
제 3대 운동 중량은 편차가 심하네요.
스쿼트를 유독 잘 드는 것인지, 다른 운동 중량이 적은것인지 모르겠지만요.
*** 풀업 횟수를 늘리려면 웨이티드 풀업을 해보라고 해서, 마침 관련 용품도 있길래 시도해봤습니다.
세트에 상관없이 10개를 채우려 했는데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근 1년 만에 푸시업뺀 점핑버피를 했습니다. (푸시업을 뺀 이유가 후반에 자세 흐트러지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우선은 가볍게 15개씩 해봤는데, 할 만 하네요. ^^;
할 때마다 세트당 1~2개씩 늘려봐야겠습니다.
명절 동안 맛있는거 많이 먹고 푹 쉬어요~ 다음주부터 다시 열심히 운동하면 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