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데드리프트 자세를 조정했습니다.
엉덩이를 더 낮추고, 리프팅시 조금 더 신경썼습니다.
음... 근데 뭐가 달라진지 잘 모르겠어요. ㅜㅜ
암튼 영상찍어놨으니, 나중에 비교해보면 교정이 된건지, 혹은 또다른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겠죠.
5 by 5 훈련을 '잠시 멈춤'한 관계로 스쿼트도 조금 낮은 무게로 했습니다.
더 많은 회수, 더 많은 세트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데드리프트를 한 후여서인지- 더 하면 무리가 갈 것 같아 멈췄습니다.
스쿼트를 했으니, 상체의 스쿼트라는 프레스도 해줘야 짝이 맞겠죠?
첫 세트 10회할 때만 해도 '오~ 오~ 10번이나? 횟수 많이 할 수 있는데?'라고 기뻐했는데
두번째 세트부터는 횟수가 확 줄어드네요.
젠장!!
데드리프트 자세가 잡히기 전까지는 이런 패턴의 훈련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꽃샘추위가 심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