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년된 새댁입니다.
직장다니며 둘다 새벽 5:40분에 일어나서 나가는데요,
아침을 안먹으면 오전시간에 너무 배가 고파서 못견디겠더라구요

과일도 먹어보고 고구마도 먹어봤는데..
그래도 배가 너무 고픈거에요 ㅠㅠ 신랑도요..

생각 끝에 주말에 국(미역국 된장국 김치찌개 육개장 등 일반국)을 넉넉히 끓이고 밥(백미+현미+흑미+콩)도 넉넉히 지어서
아침에는 국만 렌지에 데워 밥 한 주걱씩 말아 후루룩 먹고 나가는 생활을 저는 1년 신랑은 반년째 하고 있는데요,

결혼하고 나서 신랑이 체중이 눈에 보일 정도로 너무 올라서(ㅠㅠ)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ㅠㅠ
그리고 국이 생각보다 나트륨도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점심 저녁은 직장에서 먹느라 크게 조절이 어려운데..

 아침에 국+밥을 대신할만한 나트륨 적고 포만감은 길게 갈 만한 메뉴가 뭘까요? 
아침에 고기를 구워서 먹여야하나 지금 고민중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