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금요일 훈련을 일요일에 올립니다.
기온이 올라간 탓에, 스쿼트 2세트만 했는데도 땀이 줄줄 흐르네요.
데드리프트 자세를 점검하고 동영상찍어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엉덩이가 높았다는 지적을 많이 고쳐졌는데,
중량이 올라가면서 엉덩이가 먼저 올라가는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영상을 보면서 리프팅할 때는 생각해보니,
순간적인 힘을 위해 엉덩이를 들어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를 뽑듯 천천히'라는 말을 알고는 있는데, 무거운 무게 앞에서는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