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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도 내부총질하네요
게시물ID : sisa_731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뱀디
추천 : 51
조회수 : 3041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6/04/27 20:59:22

테러방지법이 직권 상정되는 이유가 "국가비상사태"라는 것이 였다. 그 말이 얼마나 허망한 것이고 무책임한 말인지에 대해서 필리버스터의 첫 시작을 열었다. 한때 대권주자로 여겨지던 정의화의장은 그때의 그 판단미스로 이제는 사람들입에 오르내리지 조차 앉는 투명인간정치인이 되셨다.

비상사태라는 자의적 판단으로 통치하고, 그를통해 이익을 얻으려하는것. 예전에는 언론수단이 단일했기에 그 결정을 하달하기만 하면 됐을지 모르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국민의 판단수준이 정치인들의 셈법보다 훨씬 탁월하다

정당의 존재이유가 정권창출에 있다는것은 교과서에 나온 말이다. 당연하다. 그래서 우리는 정당을 운영한다. 우리가 정권을 잡으면 이 정당을 운영하듯이, 그리고 이 정당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정부를 운영하겠다는 모습을 미리 보여드리는 것이다. 우리가 국민들에게 보여드려야할 민주정부3기의 모델하우스가 이 정당이여야한다.

곧 당무위가 있다. 자신들의 임기 연장건과 관련해서는 비대위원은 당무위에 참석하면 안된다. 심지어 그 비대위원은 전부 선거이후 비대위원장이 선임한 분들아닌가!

선거도 끝난 이 시점에서 더이상 비상사태라는 이유로 민주주의의 시계를 과거로 돌리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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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몇 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당무위안건 2호가 뭔지 아느냐고... 
예 당무위안건 2호가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위원장을 정하는 위원회이지요.

현역이 아닌 원외로 물러나는 입장에서 순천지역의 지역위원장이 되느냐 되지 못하느냐가 향후 몇 년간의 제 정치적 위상과 방향성을 정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언제부터 우리당이 그런 걸 걱정하면서 발언해야 하는 정당이 되었나요? 
그게 우리가 바라던 민주정당의 모습인가요? 참 어렵습니다.

좋습니다. 후배의 그런 모습이 걱정되시면 지역위원장 자리 걱정없는 당선자 선배님들께서 좀 목소리를 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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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의 기준에 따르면 정무적 판단으로 내부총질을 하는걸로 추산이 되네요.^^


목소리를 내야 할 잃을게 별로 없는 사람들은 보신주의에 물들어서 한 마디도 안하고 있고

(내부에서 뭘 하는지 모르겠지만 내부에서 중재라도 하고 있으면 낌새라도 있겠죠)

자리도 없고 이제 국회의원 그만두면 당 지원에 따라 다시 정치판 올수 있냐 못오냐가 갈리는


김광진

김용익

홍종학

정청래

은수미


등은 아직도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네요


이것도 자기인기영합을 위한 몸부림인가요?ㅋ


출처 광징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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