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긴 해야겠는데 근육은 쉬어야되지 않겠냐고 하네요.
폼롤링했어도 등이랑 허벅지가 뻐근하더라구요.
암튼 헬스장가긴 갔는데....마땅히 하고 싶은게 없어서
쓰러스터를 해봤습니다.
정자세로 쓰러스터 하기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스쿼트를 한다기보다 그냥 쪼그려앉아버리기일쑤고
팔꿈치는 앞을 보지 못하고
손목은 아파오고...
숨에 턱턱 막히는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데드리프트 자세도 점검했습니다.
하체를 쓰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는데
쉽게 고쳐지지 않네요. 뭐, 계속 연습하면 감이 오겠죠. 뭐
이제 날이 풀리면 좋겠어요. 밤에 상쾌하게 달리거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