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수영~~
원래 저희반이 20명남짓 되거든요~? 기초반이였을때..
오늘 6명왔어용 ㅜㅜ
아마 아침에 비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하고 예상해봅니다.
저는 씩씩하게! 다녀왔지요 ㅋㅋ
저희반 뿐 아니라 많이 안오셨더라구용..
사람이 별로없어서 평소의 2배정도 체력 소진한 것 같애요 와아 숨차드라구용
원래는 천천히 돌고 또 대기하는 시간도 길고 그랬는데용
오늘은 사람이 없으니까 쌩쌩 돌고 대기시간도 없고 그래서 많~~이 했어요
킥판잡고 위로음파 3바퀴
킥판잡고 팔돌리면서 옆으로 음파 발차기 4바퀴
갈때 배영 올때 팔돌리면서 옆으로 음파 발차기 4바퀴
그리고 배영 팔움직이는거 새로 배우고, 마무리 연습하고 끗!
샤워하는데 발꿈치가 아파서 뒤집어 봤더니 유리조각이...
피가 좀 났어요..ㅠㅠ
아주 작은 유리 조각이였어요~ 그래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발을 뒤집어 봤더니
약간 베어서 피가 조금 나다가 금새 멎드라구요
피가 많이 났으면 이모들이 호들갑이라도 떨어주셨을란가 ...ㅜㅜ
그런데..
어디에 클레임 해야하는지 몰라서
그냥 씻고 나왔어요...
카운터에서 말을 하려고 입을뗏다가.. 에이..하고 와버렸네요 ㅜㅜ
집에 와서 그냥 소독만 했어용 너무 작게 다쳐서 어디 말하기도...
너무 소심했나 싶은 오늘의 작은 해프닝이였어용 ㅋㅋ
히히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입니다~ 아침에는 돌풍도 불고 그랬는데 이제 바람은 많이 잔잔해졌네요~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