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만에 스트롱리프트 다시 시작했습니다.
스쿼트는 마지막에 했던 중량보다 7kg 이상 낮췄는데도 버겁네요.
데드리프트도 낮춘 중량도 버겁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그 전 자세가 많이 이상했나 봅니다.
"컨벤셔널 자세로 루마니안을 한다"는 지적을 늘 염두해 두고 연습해야겠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무게를 늘려봐야 소용도 없고, 자세가 틀리면 무게도 늘지 않는다'는 말을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 21시에 워밍업부터 시작해 스쿼트, 프레스, 데드리프트를 마친 시간이 22시 10분쯤되더라구요.
아름다운 등과 미끈한 복근을 위해 '풀업과 행레레를 연습해야겠다' 생각하고 시작했는데....ㅜㅜ
힘이 하나도 들어가질 않네요.
힘든데 왜 살은 안빠지나 몰라요.
**미세먼지가 많이 줄어드는 것 같으니, 야외달리기도 자주 해야겠습니다.
곧 지겠지만, 호수옆 산책코스에 벚꽃이 만개해서 밤에 달리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올해는 꼭 매끈한 배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식스팩 절대 아님)
땀흘리기 좋은 계절입니다.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운동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