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보이는 검은 건 고양이입니다.
마이프로틴 사의 대표적인 염가형 제품인 임팩트 웨이 바나나맛입니다.
통이 아니라 지퍼백 포대로 오더군요. 어차피 기존에 먹던 프로틴 통이 있어서 별 상관 없습니다.
평점은
가격 - AAA
맛 - B
성분 - A
안전성 - A
이정도로 주겠습니다.
5kg을 고작 7만원에 구했습니다. 보통 유명 외국 프로틴이 1,8kg~2.25kg에 7만원쯤 하죠. 거의 절반 정도 저렴합니다.
제일 취향을 덜 탄다는 바나나맛을 샀는데 솔직히 별롭니다. 맛은 거의 나지 않고 향만 바나나향을 추가한 것 같은데 조금 씁쓸한 맛도 나네요.
하지만 프로틴은 맛이 없을 수록 좋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몸에 안 좋을 수도 있는 각종 첨가물이 안 들어가 있다는 증거거든요.
실제 성분표를 봐도 지방과 당이 다른 제품에 비해 아주 적게 들어가 있으며 먹은 뒤 소화장애나 여드름 등 부작용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렴하고 성분 좋은 프로틴을 찾는다면 무조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지금껏 신타 옵티멈 등 유명 제품 이것저것 많이 먹어 봤는데 앞으론 이걸로 완전하게 정착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