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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우편물이 왔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32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커드kei
추천 : 5
조회수 : 7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15 23:40:20
금요일날 온거 같지만 뭐... 일에 피곤해서인지 어제사 우편함을 봤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뭔가 날라왔더라구요...
뭔가하고 뜯어봤습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신고사실통지서...
솔직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지금 일하는곳 말고 전에 일하던 곳 이름이 적혀있더군요... 
그리고 근로 연월 전 분명 15년 7월 부터 일했고 15년 12월에 그만뒀습니다
뭐 좋게 그만둔건아니고 서로 안좋게 나와서 뭐 그동안 연락 없었습니다...
뭐 그건 그거구요... 여튼 여기엔 이렇게 써있더군요(일부만 그냥 쓰겠습니다)

현장명   근로연월  근로일수
xxx포차  2015/12     7
xxx포차  2015/11     7
고깃집   2015/10     7

참나... 전 저기 포차에서 만 근무했었구요..
고깃집은 그래 딱 하루 그것도 저 이틀 여름휴가 줘서(하루는 원래 쉬는날 정작 준 휴가는 하루뿐) 그거 쉬는날 올라가서 도와준거 그것뿐이였습니다
일층은 포차고 이층은 고깃집이였죠..

그리고 근로일수... 거 7월15일부터 12월 20일이였나여튼 그때까지 일했는데
거 21일로 압축시켜줬네요...
그것도 7월부터도아니고 10월부터..

저 거기 다니면서 사대보험? 그거 들지도 않았고
근로계약서? 종이쪼가리 하나 본적없습니다
거기 다니기전 일하던곳 사장님이 가게 문닫으면서 소개해서 간곳인데
소개시켜준분 얼굴에 먹칠 안하려고 일하는동안은 정말 열심히했는데
비록 그 포차 사장님이 이사람한테 한말 저사람한테한말 다르고 
괘씸하다고 약속했던 걸 기억안난다 그런말한적없다 언제그랬냐 하는걸보고
저한텐 항상 끝까지 같이가자.. 가족처럼생각한다... 
이소리들이 다 '호구잡았다' 라고 들려서 
때려치긴했지만 
거 일한 날짜는 제대로 지켜줘야죠...

그 사장 따님분 이 오유한다해서 혹시나 볼지도 모르니 한마디만할께요

-누나 이정도면 나 누군지 알죠? 
거 사람 나가서 4명이서 돌아가던거 3명이서 빡시게 돌고있을떄
사람좀구해달라할때는 사람 겁나 안구하더만 그러면서 뭐? 전화번호 실장누나한테 줬다 
실장누나가 싫다했다? 전화번호 주지도 않았잖아요~
그러면서 교차로에 올렸다? 저도 찾아봤는데 그때 올라온거 없었어요~ 
그러다가 실장누나 나가고 같이 일하던 누나 나가니까 
바로 3명이 구해지네요? 거 참 사람구하기 쉽죠잉?  
그리고 얼마전에 점장님이 톡해서 다시 돌아와라 했는데 
거기 안가요 절대 다시는 
그리고 만약 이글보고 뭐라 하고싶으면 집전화나 가게전화로해요 
누나네 가족 전화번호 카톡 다 차단했으니까
그리고 집이 어려워요? 그럼 다 같이 모여 살아야지 뭔 누나는 저기 아파트에살고 사모님은 가게앞에살고
걸어서 10분거리? 뭐 오래걸린다쳐도 15분거리에 두체 살면서 뭐가 어려워요?
이해가안되네... 
잘먹고 잘사세요~~ 
아 그리고 더 하고싶은말 있는데 이말은 안할랍니다~-

내일 당장 전화해서 내용 변경 해야겠습니다.. 뭐 내용증명 원하면 월급 받은 통장 사본 보내면 될라나요?
뭐 심각한 내용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여튼 제가 일한게 저렇게 평가받으니 기분 상당히 나쁘네요...
저 참 속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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