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좋은사람들은 그 얼마나 고통을 감내하면서 했다는걸 알게되었고...
저건 정말 힘들겠구나 라는걸 오늘 뭔가 많이 와닫았다..
고등학교때부터 했다 하지만, 그건 깔짝... 군대도 깔짝..
뭔가 끈기있게 한적이 없는거 같다.
이번에 이렇게 크로스핏을 하면서 횟수를 세어보니 근 5달.. 한달은 일이 있어 쉬었지만..
오늘 뭔가 느껴졌다, 내가 저렇게 몸이 좋아질 수 있을까? 라고..
하지만 마라톤을 뛸 생각도 못했는데 완주도 하고, 턱걸이 한개도 못했는데 연달아 3개나 하고
푸쉬업 , 플랭크 , 싯업등 많이 발전했다. 정말 많이 많이 좋아진것 같다..
난 선수도 아니고 나이 서른중반이 되어가는 일반인이라..
조급해 하지말자. 내년엔 몸짱대회도 나가보았으면 좋겠다..
5월달 벤츠런
6월달 스파르탄
준비 확실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