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은 운동 그 이틀차.
45분만(?)에 운동을 마쳤습니다.
단 두 종류밖에 안했거든요. ㅎㅎ;
이틀 연속 바벨운동 하면 다음날 상당히 부담되서 잘 안하게 되는데
오늘 아니면 금요일까지 운동할 수 없어서 몰아서 했습니다.
데드리프트는 스내치그립으로 진행했습니다.
데드립 후에 프레스를 하니 횟수가 확 줄어드네요.
헬스장에 대형 선풍기를 틀기 시작했는데,
스쿼트렉 바로 몇미터 뒤에서 강풍으로 틀어서
운동하면서 땀이 나는걸 금방 마르게 하더라구요.
급기하는 쉬는데 콧물이 흐를 정도였습니다.
이러다 감기걸리겠다 싶어 끄니, 땀이 많이 나네요.
다행히 주위에 운동하는 분이 없어 그냥 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