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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만 이런일을 겪나 싶네여
게시물ID : menbung_33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aredsoul
추천 : 0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15 23:58:19
1) 세탁소에서 옷을 입어버림

만원도 이만원도 아니고 무려 21만원 짜리 결혼식 바지인데, 세탁소에서 잊어버림

다른옷들이랑 다르게 비싼바지고, 집에 다른사람이 있으니까 꼭 꼭 집에 맡겨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냥 집 앞에 걸어둠.

배달부가 그랬는지, 누가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바지를 훔쳐감. 성질이 너무너무 나지만 일단 이전에 내가 혹시 제가 부재중이면 집앞에 걸어달라고했던거 때문에 딴건 됐고 다음에 옷 맡길때 세탁비나 무료로 해달라고 했더니 나한테 욕하면서 성질냄. 뭐 어쩌라는건지.......

2) 술먹고 핸드폰 잊어버림.

물론 요즘 세상이 각박하고...나도 잘못한거 알지만 핸드폰 잊어버린 내 잘못도 있지만 핸드폰을 지하철에서 술먹고 다리 사이에 꼭 올려두고 잤는데 누가 이어폰 꽂혀있는 핸드폰을 훔쳐감....너무 가슴이 아픔.......보험료만 41만원...ㅜ.ㅜ.............

3) 반지 절도범

어머님이 묵주 반지 ( 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를 금으로 하나해달라고 해서 금으로 맞출려고 동네 금은방에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여 사장님이 하는말이 이거 어디서났냐고 누구꺼 훔쳤냐는 식으로 물어봄....

청년회 활동하면서 묵주반지가 없어서 성당 사무장님이 주셨는데 그 얘기 듣고 도둑놈 취급하자마자 성질나서 왜그러냐고 물어봄.. 알고보니 그 금은방에서 성당에 기부한 반지인데 그 반지를 사무장님이 보관, 청년활동하는 청년(나) 에게 줬는데 그 반지를 도둑질해서얻은 반지라고 생각했나봄......너무함...ㅜ.ㅜ.ㅜ.ㅜ

4) 회사에서 3천만원짜리 소송걸겠다고 으름장 놓음

전 회사에서 팀장으로 근무했음......회사에서 3천만원 소송을 걸며 강제 근로를 시킴...3개월 정도 참다가 도저히 못하겠어서 나오겠다고 함...

3천만원 소송걸겠다고 하길래 하라고 하고 나옴......현재 진행형.......

5) 올해들어 교통사고만 5번......

한번은 내가 낸거고...나머지 4번은 길가다가, 운전하다가 차 사고가 남....ㅜ.ㅜ

도대체 올해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내요.................히유......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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