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저층 아파트에 거주중이예요ㅜㅜ 바로 앞쪽으로 작은 슈퍼마켓이 문을 닫고 편의점이 생겼어요. 가까운데 편의점이 생겨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웬걸....간판불 켜자마자 방안이 대낮처럼 환하네요. 배란다에서 편의점까지 엄청 가까워요...10m 정도 될까요. 차 한대 지나갈만한 골목 하나 거리거든요...엄청 가까워요. 집이 작은 편인데. 아기가 어려서 침대있는 안방에서 못자고 거실방에서 자는데 간판불만 들어왔는데도 지금 책 읽을수있을 정도로 밝아요...ㅜㅜ  매장 운영하면서 매장 불 들어오면 더 환할것같아요...간판만으로도 엄청 환하네요...침실도 아니고 거실이라 암막커튼으로 바꾸기도 애매하고...거참 환장하겠네요ㅜㅜ 사진은 배란다 창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핸드폰으로 그냥 찍었는데 그냥 보면 매장 안에 뭐 있는지 보일 정도예요...이런건 어디에 이야기해야하나요ㅜㅜ 24시간 편의점이라 밤새 불켜놓을텐데 진짜 멘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