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다보니 이런일이 있을지 몰랐는데

겪게되네요...

전세대출+신용대출로 서울에 전세 8000짜리 방을 구했습니다

오피스텔이고 총 50여 세대이고

각 세대는 개별등기? 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 방은 융자는 없었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법원에서 통지서가 왔는데

부동산 강제경매 라더군요

보자마자 멘붕이와서 부동산과 집주인과 통화를 했는데

집주인이 계약서를 잘못 썼는지 동업이 잘못된건지

다른사람의 빚이 집주인한테 넘어왔답니다

우선은 집주인은 경매에 넘길생각 없다하고

(믿을 수 잇는건진 모르겠지만)

빚은 1억정도고 만에하나 경매에 넘어가게 되도

전체가 넘어가는게 아니라 15채만 넘어간다 합니다


법원에서온 통지서를 보니 8/8까지

 배당요구를 신청해야 보증금 중 일정액을 받을 수 잇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집주인은 8/8까진 어떻게든 결정지을거고

10월말까지는 빚을 청산하겠다고 하네요...

 
말이야 쉽지만 이게 제대로 안되서

제 방이 경매에 넘어가게되면

저는 어떻게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