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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500개 하고 느낀 점.
게시물ID : diet_97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RONIMO!!
추천 : 10
조회수 : 177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7/06 22:06:33
제 손목이 제 몸무게를 이기지 못한 것 같습니당 .ㅠㅠ

요새 버피테스트랑 스쿼트랑 암튼 땅짚고 엎드린자세에서 점프하는 것들을 많이해서 인지

팔이 아파요 ㅠ.ㅠ

헝헝..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써킷트레이닝! 크로스핏! 전신버닝!! 천칼로리버닝!!!! 운동들을 못하고

중량도 못들고,,

오늘은 그냥 런닝 30분뛰고, 빈봉스쿼트 100개 한 세트로 500개 했습니당.
(욕심내서 중량 데드리프트도 했습니당...!! ㅠㅠ 반성합니다..)

항상 중량들고 10개내지 20개 3~5세트 하는 정도였는데,

첨으로 많은 갯수의 스쿼트를 했더니..

스쿼트는 역시 전신 운동이었습니다.

온 몸에 땀이 나고, 스쿼트하면서 복근운동이 되는가 나는 복근에 힘을 잘 주고 있는가 항상 긴가민가했는데

500개 몰아쳐서 하고나니 후반부가면서 점점 배에 자극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지금도 배가 조금씩 땡기네요..!! ㅎㅎ

운동한지 좀 됐지만 스쿼트하면서도 늘 내가 올바른 자세로 잘 하고 있는지도 긴가민가했는데,

다 하고나니 무릎이 많이 아플줄 알았더만 무릎은 하나도 안아프고 앞벅지 뒷벅지 엉덩이가 살짝 욱씬 욱씬 거리는 것이

나름 자세 제대로 했나 봅니다. ㅋㅋ

마스터한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의 스쿼트 자세 나름 괜찮다.. 라고 말해도 될 단계는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ㅎㅎ



무튼 오늘 복근 운동 따로 하나도 안했는데도 뱃살에 묵직한 느낌 드는것이 좋습니당

움하하하

당분간 팔이 괜찮아 질때까지 빈봉스쿼트를 애정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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