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11
식사
아침 - 엄마가 구운 분홍 소세지 부침 세 개.
계란물 남은 걸 후라이처럼 부친것
사과도 한쪽
점심 - 직장식당에서 적당히 한식을 먹고 집에서 싸온 분홍 소세지. 세개. 헿
저녁간식 - 퇴근 후에 바로 요가를 가야해서 집에서 싸온 달걀 두개를 먹고 퇴근.
가다가 배고파서 소이조이도 한개 먹었어요 가공식품은 칼로리를 보는 편인데 135kcal 라고 하네요.
근데 겁나 맛없었음.
다이어트하니까 맛없는데 칼로리 높은거 먹으면 화가나네요. 소이조이 코코아맛 ^ㅛ^
저녁 - 요가를 하고 나니 식욕은 없었지만 그래도 저녁 먹어야지 싶어서 저녁을 먹었어요.
엄마가 구워둔 두부와 가지냉채로 배를 채우고 아몬드를 조금 먹어서 기분 좋게 배부름!
운동
오랜만에 플라잉요가를 했는데 너무너무 피곤해서 집중해서 무리하지 않고 했어요.
운동하러 갈때는 비도 오고 너무너무 피곤했는데 운동 하고 나니 오히려 좀 나았네요. 역시 사람은 움직여야 하능가...
피곤하게 운동하느니 안하는게 낫다는 주의였는데 어제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플라잉요가는 운동 자체로만 보면 고난이도 동작을 안해도 될 것 같은데 ㅜ_ㅜ 자꾸 고난이도의 동작을 해서
관절 가동범위를 넘어설까 두려운 경우가 자꾸 생겨서 불만..
재밌긴 한데 운동량도 많은 것 같지 않고 다음부턴 필라테스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6.7.12
아침 - 패기있게 굶고 나왔다가 배고파서 간식으로 싸온 계란 두개랑 사과 한개를 처묵처묵
점심 - 순대국밥먹었어용 >_< 으아니 이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졍. 밥은 많이 안먹고 국물이랑 꼬기위주로 흡힙했습니다
지금은 레몬물 마시며 오유에 글올리고 있네여
여러분 우리모두 힘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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