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다게 첫글이라 좀 부끄럽네요
평소 러닝을 굉장히 좋아하는 여징어 입니다..
다른 훌륭한 운동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달리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달리기는 삶이랑 닮아있는것 같아요
오래, 멀리까지 달리려면
처음부터 무리해서 빠르게 달리기 보다
자기만의 페이스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 등..
여튼 오늘도 러닝 나갔는데
비가 생각보다 많이 와서 시야확보도 잘 안되고
옷은 물기로 축축 쳐지고
속도도 안붙고 집중도 안되더군요..ㅜ
그래서 많이 뛰지는 못했지만
빗속에서 뛰는 것은 평소에는 느껴보지 못한
나름의 카타르시스가 있더군요
뛰고 나니 비와 땀으로 온 몸이 물범벅..
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흠 글을 어케 마쳐야 되지
모두 굿밤 되시고 낼도 힘내서 즐다 즐운동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