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집에 혼자 있게 돼 토요일에 운동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덕분에 이번주에 데드리프트를 두번이나 하게 됐네요.
봄에 역도동호회 연습있는 날 일이 바빠 못나가게 되니
이젠, 다시 나가기 망설여지네요. 아직까지 평일 연습 있는 날에는 바쁜 날이 많기도 하구요.
자세 점검을 못받으니 혼자 동영상을 찍거나
연습할 때 거울을 보면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글로라도 점검해야 해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설명하는 책들을 빌려 읽고 있네요.
운동을 글로 배우다니... ㅜㅜ
데드할 때는 허리가 뻐근하더니
이제는 양팔, 가슴과 배, 앞벅지, 종아리, 발목만 빼고 뒤가 다 뻐근하네요.
이런 뻐근함, 기분 좋아요 ㅎㅎ
일요일 잘 쉬시고 다음주도 득근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