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오늘도 복싱을 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체육관은 관장님만큼이나 체육관도 연륜이 대단한 곳이에요.
딱 들어서면 '아, 여기에는 고수가 있겠구나' 이런 분위기에요.
관장님께서 정말 잘 가르쳐주셔서 저는 이 체육관이 좋아요.
1년 만에 미트 훈련을 다시 했는데, 다 까먹은 줄로 알았는데, 관장님께서 잘 리드해 주셔서 그런지 어찌어찌 하겠더라고요.
와, 내 몸도 뭘 기억하긴 하는 구나~ 하며 기특했음 ㅋㅋ
오늘은 관장님 사모님도 계셨는데, 샤워실에 새로 들인 무슨 반신욕 기계(?) 사용법을 열심히 설명해 주시며
너무 좋다고 꼭 쓰라고 하셔서 ㅋㅋㅋ 2시간 운동 끝났는데, 반신욕으로 땀 더빼고 ㅋㅋㅋㅋ 집에왔더니 2.2kg 빠져있음 ㅋㅋㅋㅋ
물 세 컵 마시고 다시 재니 1kg 돌아옴 ㅋㅋㅋ
그 후로 밥이며 여러가지 와구와구 많이 먹어서 아마 ㅋㅋㅋㅋ
어쨌거나 저는 도전!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니까, 먹는 것으로는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요.
줄넘기 5세트
스텝 3세트
미트 2세트
헤비 백 5세트
크런치 / 사이드 크런치 /(레그레이즈를 까먹음)
팔굽혀펴기
덤벨프레스 / 덤벨 풀 오버
스콰트 / 정지런지
덤벨 플라이
데드리프트
아래는 인터넷에서 퍼 온 플러스 사이즈 모델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