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상태는 키 174에 몸무게 62kg입니다. 평균보다 조금 덜 나가는 편인데요, 괜찮지 않나? 싶으시겠지만... 7년 전엔 48kg이었습니다. 대학교 생활하며 운동하고, 군입대하면서 살이 쪄서 57kg까진 늘어났어요. 그리고 전역 후 스트레스가 다소 줄어서인지 꾸준히 운동을 했더니 거기서 5kg이 불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태를 약 한달간 유지중인데요.
운동은 일단 팔굽혀펴기랑 인버티드 로우, 크런치, 레그라이즈, 스쿼트, 버피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모두 하지는 않고요, 하루는 팔굽혀펴기, 크런치, 레그라이즈, 스쿼트를 한다면 다음날은 인버티드 로우와 버피를 한다는 식으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매일하면 되려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격일에 한 번 정도 하고 있고요.
식사는 아침의 경우만 간단하게 계란 하나정도로 해결하고 점심과 저녁은 챙겨먹으면서 중간중간 두유같은 간식을 먹고 있습니다.
순조롭게 몸무게가 늘어나는것 같아 이대로 하면 되려나 싶었는네 한달동안 제자리니 뭔가 조바심도 나고 그러네요. 게이너도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막상 사서 복용한다 쳐도 효과가 없을것 같습니다. 두유랑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