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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여행지에서 본 품바? 각설이? 공연이 멘붕
게시물ID : menbung_35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슥힌푿으
추천 : 0
조회수 : 13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8/08 12:52:04
가족들이랑 저녁 9시쯤에 산책 겸 구경 하러 펜션 밖으로 나갔는데 줄지어선 식당 가운데서 품바 공연을 하더라구요
노래도 부르면서 엿도 팔고... 

품바 공연 볼일이 잘 없어서 모르겠는데 원래 더러운 드립치면서 공연하는건가요??

되게 도시적이고 이쁘게 생기신 아주머니가 앉아서 공연을 보고 계셨는데 그 분한테 드립친 것 중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게요.. 

아유 언니 너무 이쁘게 생겼다. 남자친구 있어?
남자들이 가만두질 않겠네~
근데 인기 많다고 좋은거 아니다?
남자들이 가만두질 않으니 밑이 성하겠어?
아주 그냥 엉망이지

이러는데;;; 웃으면서 보다가 정색하게 되더라구요....
원래 이런 공연들이 다 이런가 싶어서..
근데 또 나이많은 어른분들은 좋다고 박수치면서 웃고;;;;

그 아줌마도 기분이 안좋으신지 그냥 대꾸없이 앉아계시니 딴 얘기로 넘어가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성추행이었는데 다들 웃고 넘기길래 의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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