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해탈한 것 같아요.
피티 하고나서 살을 막 쏙쏙 빼야될 것 같은 생각에
너무 빡시게 한듯......
제가 본직업에다가 출판계약까지 맺어서 글도 써야하는데
주부라 집안일도 해야되고 운동도 하러나가고;;;;
넘 힘들어서 몸이 파업했나봐여. 심지어 글도 슬럼프와서 2주나 못쓰고 ㅋㅋㅋㅋ
어제 맘놓고 문어숙회에 오징어다리 뜯고 쏘맥도 마시면서
제가 운동하려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았어요.
어차피 평생할 운동인데 왜이렇게 급하게 마음 먹었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아무튼 3일 쉬었으니 운동 열심히 하고
오늘부터 글도 다시 써야겠네요.
파이팅.
p.s -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하려고 다짐글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