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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사고의 책임을 택배기사에게 돌리는 택배업체..
게시물ID : menbung_36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위새우만두
추천 : 1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22 11:13:25
날씨가 금요일부터 풀린다는데 풀릴리가 없어 보여서 음슴체...
 
 
저는 신혼 3개월차 남징어임.
 
신혼집이 본가 옆아파트인데다가 맞벌이라 집이 자주 비어서 택배를 본가로 보냄..
 
 
 
컴퓨터 및 관련 부품을 주문을 하고 받기로 한날 갑자기 택배가 반송이 되었다고 문자가 왔음..
 
뭐지???
 
택배기사에게 물어보니 위에서 반송송장이 와서 반송했다고.......
 
반송한적 없다고 다시 달라 했는데 반송처리 됐다는거임..!!!!
 
몇시간 지나고 택배기사 전화옴..
 
또 반송송장 와서 오던거 또하나 반송하려 한다 맞느냐고...
 
아니라고 배달하라 했음...
 
 
 
사태파악을 해보니...
 
 
본가에서 누나가 중고물건을 판매하여 택배 보내려 했는데 구매자가 구입을 안한다 함. ( 블루투스 이어폰 )
 
그래서 택배회사 전화해서 택배올거 있는데 안와도 된다. 이렇게 전화를 했고, 전화 받으신분은 컴퓨터 관련이냐? 이렇게 물었는데
 
맞다고 함...
 
 
 
그런데 주소지는 같지만 사람이 다른데 오던 내 택배들을 다 반송시킴...
 
 
택배회사 따지니 다시 보내드린다 하더니 착불 4000원 때림...
 
열받아서 전화해서 따지니 착오가 있었다 하더만...
 
택배 취소한 누나 잘못이네 어쩌네 하더니 결국은 사고처리한다해서 알았다 했음.
 
 
 
택배기사 연락옴..
 
자기가 물어야 한다고... ㅡㅡ
 
 
 
 
아니 택배기사가 뭔 잘못이라고 택배기사에게...
 
본사보고 책임지라고 전화한건데...
 
나한테 4000원은 중요하지 않아서 기사에게 통화했더니 자기도 4000원은 중요한게 아닌데 기분이 좀 그렇다 이러길래
 
좋게 취소하기로 함...
 
 
 
바빠서 이틀뒤에 취소신청을 했고, 기사님한테 취소했다고 문자 보냈는데..
 
뭘 바란건 아니지만 고맙다는 문자  하나 없음...
 
 
 
택배 취소되어서 재발송때문에 늦게 받아서 신경쓰고 돈도 물고 기분도 꾸릿꾸릿함..
 
이런 C택배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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